자유 잇몸땜에 무지 고생중이네요...
- [서경]지뇽[안양]
- 조회 수 205
- 2005.08.05. 13:11
휴가때 시골에 내려가서 월요일날 좀 과음을 했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삼겹살에 소주 좀 마니 먹고 밤에 더워서 샤워를 한바탕 하고 나와서 갈증이 나길래 냉장고를 열어보니...큐팩이가 저를보고 방긋 웃으면서 날 잡아잡수~~~하더라구요..?
오호라..이놈이 말을 하네....니 소원을 그렇다면 들어주지....니 친구 오감자와 함께 처리해주맛..음훼훼~~
하면서 한병을 홱 비워버렸네요.....
그러고나서 잠들었다가 다음날 새벽부터 속이 안좋아 잠이 깼는데...오바이트 쏠려서 꼼짝을 못하겠더군요...ㅡㅡ;
그런데 왼쪽 볼살과 잇몸이 좀 아프더라구요..?
윗니 안쪽에 사랑니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었는데....가끔 고기같은거 마니 먹으면 볼살이 좀 씹히곤 했거든요...
근데 계속 아프네요....잇몸도 퉁퉁 부어서 입도 크게 못 벌리고...뭔가를 씹으면 턱이 아퍼서 씹지도 못하고..
오늘 아침에 밥 딱 두숟가락 뜨고 아퍼서 못먹겠더라구요..좀전에 점심도 제가 좋아하는 닭도리같은게 나왔는데 것도 못먹고 걍 국에 밥 말아서 후루룩 넘겨버렸네요...
이노무것이 걍 단순히 잇몸만 부은건지...아님 사랑니가 썩든지 해서 뭔가 문제가 생긴건지 무지 걱정됩니다.
일단 내일 치과 예약은 해놨는데 겁이 슬슬 나네요....사랑니 뽑자고 할까봐...어흑.....
저녁을 먹으면서 삼겹살에 소주 좀 마니 먹고 밤에 더워서 샤워를 한바탕 하고 나와서 갈증이 나길래 냉장고를 열어보니...큐팩이가 저를보고 방긋 웃으면서 날 잡아잡수~~~하더라구요..?
오호라..이놈이 말을 하네....니 소원을 그렇다면 들어주지....니 친구 오감자와 함께 처리해주맛..음훼훼~~
하면서 한병을 홱 비워버렸네요.....
그러고나서 잠들었다가 다음날 새벽부터 속이 안좋아 잠이 깼는데...오바이트 쏠려서 꼼짝을 못하겠더군요...ㅡㅡ;
그런데 왼쪽 볼살과 잇몸이 좀 아프더라구요..?
윗니 안쪽에 사랑니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었는데....가끔 고기같은거 마니 먹으면 볼살이 좀 씹히곤 했거든요...
근데 계속 아프네요....잇몸도 퉁퉁 부어서 입도 크게 못 벌리고...뭔가를 씹으면 턱이 아퍼서 씹지도 못하고..
오늘 아침에 밥 딱 두숟가락 뜨고 아퍼서 못먹겠더라구요..좀전에 점심도 제가 좋아하는 닭도리같은게 나왔는데 것도 못먹고 걍 국에 밥 말아서 후루룩 넘겨버렸네요...
이노무것이 걍 단순히 잇몸만 부은건지...아님 사랑니가 썩든지 해서 뭔가 문제가 생긴건지 무지 걱정됩니다.
일단 내일 치과 예약은 해놨는데 겁이 슬슬 나네요....사랑니 뽑자고 할까봐...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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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는 전혀 안아프고 잇못만 탱탱 부었거든요..? 그래도 뽑아야 하나요..?
어릴적에 어금니 빼다가 무지 고생했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 나이 먹고도 이 뽑는거 너무 무서워해요...ㅜ.ㅡ
어릴적에 어금니 빼다가 무지 고생했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 나이 먹고도 이 뽑는거 너무 무서워해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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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때문이 아픈게 아니라고 해도 이번 기회에 확~~ 뽑아 버리세요..
지금 아니라도 언젠가는 사랑니 때문에 고생하고 후회하면서
뽑을 날이 틀림없이 옵니다... 미리미리 뽑으세요....................-_-;;
지금 아니라도 언젠가는 사랑니 때문에 고생하고 후회하면서
뽑을 날이 틀림없이 옵니다... 미리미리 뽑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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