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업 성공....^^
- [서경]딸기^^
- 조회 수 141
- 2005.07.19. 21:44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드디어 작업에 성공했습니다....
DIY 작업은 아니구요...
일명 "쏠로 탈출 작업..."
일요일 세차 벙개를 나가고 싶지만 항상 그시간에는 작업을 하러 설에 올라가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공들인 덕분에 지난 일요일 드디어 그녀의 OK 싸인을 받아냈습니다....
알고 지낸지는 5년 가까이 되구요..
대학교 때 동아리 후배였는데 작년부터 호감을 가지고 지냈죠....
작년에 그 친구는 4학년이었고 한참 취업 준비에 바쁠 때였는데 그런 모습에 빠지더라구요..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좋아한다 이야기했다가 꼬치꼬치 캐묻는 바람에 마음을 확실히 전달 못하고
뜨뜻 미지근 하게 1년을 넘게 지냈죠...
물론 그동안 취업 준비는 열심히 도와줬구요...
사실 말이 도와준 거였지 실제는 제가 다니는 회사를 들어오도록 종용한 수준입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저희 회사에 취직하고 연수니, 신입 OJT니 불려다니다 보니 한 4~5개월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최근에 다시 힘내서 약속도 잡고 열심히 만나면서 드뎌 저번주에 마무리 지은 겁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초기라서 시큰둥 합니다..
회사에서는 모르게 하자고 해서 지나가다 마주쳐도 인사만 하고 지내구 있구여....
그래도 항상 옆에 두고 얼굴 볼 수 있다는게 마냥 좋기만 하네요..*^^*
잘 되길 빌어주세요....
언제 한번 꼭 동반으로 정모나 벙개 참석하는 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신뢰를 쌓아주렵니다...ㅎㅎ
드디어 작업에 성공했습니다....
DIY 작업은 아니구요...
일명 "쏠로 탈출 작업..."
일요일 세차 벙개를 나가고 싶지만 항상 그시간에는 작업을 하러 설에 올라가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공들인 덕분에 지난 일요일 드디어 그녀의 OK 싸인을 받아냈습니다....
알고 지낸지는 5년 가까이 되구요..
대학교 때 동아리 후배였는데 작년부터 호감을 가지고 지냈죠....
작년에 그 친구는 4학년이었고 한참 취업 준비에 바쁠 때였는데 그런 모습에 빠지더라구요..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좋아한다 이야기했다가 꼬치꼬치 캐묻는 바람에 마음을 확실히 전달 못하고
뜨뜻 미지근 하게 1년을 넘게 지냈죠...
물론 그동안 취업 준비는 열심히 도와줬구요...
사실 말이 도와준 거였지 실제는 제가 다니는 회사를 들어오도록 종용한 수준입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저희 회사에 취직하고 연수니, 신입 OJT니 불려다니다 보니 한 4~5개월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최근에 다시 힘내서 약속도 잡고 열심히 만나면서 드뎌 저번주에 마무리 지은 겁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초기라서 시큰둥 합니다..
회사에서는 모르게 하자고 해서 지나가다 마주쳐도 인사만 하고 지내구 있구여....
그래도 항상 옆에 두고 얼굴 볼 수 있다는게 마냥 좋기만 하네요..*^^*
잘 되길 빌어주세요....
언제 한번 꼭 동반으로 정모나 벙개 참석하는 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신뢰를 쌓아주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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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 작업이면 어떻고 작전이면 어떻습니까?
저도 한참을 이런글에 염장 질렸었죠./.
모두에게 기회는 있답니다...
단 찾는 자만이 찾을 수 있는거 아닐까요? ㅋ ㄱㅅ
저도 한참을 이런글에 염장 질렸었죠./.
모두에게 기회는 있답니다...
단 찾는 자만이 찾을 수 있는거 아닐까요? ㅋ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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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님 지금 기분... 저도 느낀적이 있었는데 그게 언제 적이였나 가물가물하네요...
잘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