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이미 수리하신것 즐겁게 재미지게 타시길 바랍니다 ^^

스포라디에타 전면 판이2개인가요? 내측판만 갈고 바깥쪽 앞에서 보이는 판은 그대로 인데?

차를 완전 올수리하셨네요 돈들어간 만큼 오래타실겁니다.

오래 오래 타세요.~~~~~~~~~~~~^^

12km정도 운행후 시동끄지 않고 본넷 열어 보니 냉각팬이 안도는데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일을 당하고나니 평소 안보이던 내용들이 자꾸 근심처럼 다가오네요~노이로제 ㅎㅎ

정비내역을 보니

일단 엔진뜯으면 고쳐야 할것들(연식땜에 어쩔수 없이 그렇게 보이는것들)이 나타나지요..

10만키로가 넘어간 차가 새차처럼 멀쩡하지는 않을테니 뜯은김에 고쳐야 한다고 하는 정비업체를 상당히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게 맞는 것일수도 있지요...

당연히 새차보단 노후되고 닳고 그랬겠지요..

보니 대부분 마찰되는 부분인 축 이나 베어링이 대부분이라 드리는 말씀입니다..

수온계가 고장나지 않았다면 냉각수 보충하면서 간건 아주 많이 잘못된건 아닙니다...

단순히 냉각수가 새는건데 엔진을 내린거라면 좀 그렇구요..

이렇게 말씀드리는건 ...얼마전 엔진오일 교환하러 간 카센터에서 SM5(2002년식 SM520)가 수리를 하고 있었는데

진고개에서 냉각수가 맡으로 새고 온도가 상승하더랍니다..

거기에 물을 보충하면서 수원까지 몰고왔다는군요(정말 대단한 강심장이죠)

냉각펌프하고 주변 호스몇개 교환하고 냉각수 교환하고 끝나는거 봤습니다...

엔진을 내려서 까지 수리를 하신거면 엔진을 리모델링하셨다고 생각하시고 더 오래 예쁘게 타시면 되지요 뭐...

암튼 고생하셨네요...

이글 읽으면서 성격이 저랑비슷하신거 같습니다..

웬만하면 견인 안부르고 어떻게든 끌고 가보려고 하시는거 보면...

맘 편히 타세요...

전19만을 향해 달려갑니다...고속도로에서 100키로 넘으면 집사람이 비명을 지릅니다..

이러다가 차 분해된다고요...그래서 고속도로에선 90km가 제 규정속도 입니다....ㅠㅠㅠ

정비내역중에 이상한점이 발견됩니다. 실린더블럭을 교환을 했는데 실린더면수리라는게 참 이상하네요.. 실린더면은 실린더블럭안쪽 즉 피스톤이 들어있는 부분인데.. 조금이상합니다.. 정품으로 교환을 하면 그냥 쓰면되고 만약에 재생을 쓰셨다면 호닝작업을 한게 맞구요...

카니발2 운전할때 고속도로에서 엔진룸에서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더군여

비도 줄기차게 오던 날이였는데

냉각수 오버히트...ㅠ.ㅠ 냉각수가 부족해서 그러려니 하고 중간중간 엔진온도 낮추기위해

쉬엇다가 가기를 반복 휴게소에서 냉각수를 보충햇으나 똑같은 증상

안되겟다 싶어 렉카차 불러서 공업사 갓더니 주말이라서 수리 불가능..ㅠ.ㅠ

결국 공업사에서 알려준데로 큰 물통에 물 가득 담아서 보충하면서 쉬어가며 집에 도착

집까지 40KM갓네요 저상태로

평일 공업사 갓더니 견적 80만원 뽑길래 폐차 할까 고민 엄청하다가

지인분이 소개 해준 카센터 가서 라디에이터 24만원인가 주고 약품 청소했습니다.

라디에이터에서 씨꺼먼 찌꺼기가 겁나게 나왓다는군요

그후로 잘타고 다니고 있다가 제네레이터 밧데리 불량으로 60만원 달라길래 폐차햇습니다..ㅠ.ㅠ

라디에이터 냉각수가 검게 변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 보충해주세여

저처럼 냉각수가 검게 변햇다면 라디에이터 청소 해주시면 냉각수 오버히트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