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개발 중인 SUV는 닛산의 익스트레일(X-Trail )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그 모델이 메이커 연구용 임시번호판을 달고 도로 테스트 중 카메라에 잡혔다.
X-Trail 은 전장×전폭×전고가 4,455×1,765×1,675(1,750)mm, 휠 베이스 2,625mm의 크기. 참고로 현대 투싼은 4,325×1,800(가니시 적용시 1,830)×1,680mm(루프랙 적용시1,730) 휠 베이스 2,630mm다.
엔진은 1,998cc 직렬 4기통 DOHC로 QR20DE(NEO) 버전은 최고출력 150ps/6,000rpm, 최대토크 20.4kgm/4,000rpm, SR20VET(NEO VVL) 버전은 280ps/6,400rpm, 최대토크 31.5kgm/3,200rpm 등 두 가지가 있다. 출력과 토크는 모두 네트치.
트랜스미션은 5단 MT와 4단 AT가 조합되며 구동방식은 4WD와 2WD 두가지가 있다.
실내장×폭×고가 2,055×1,445×1,26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