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 간만에 부모님을 뵜는데 어머니가 결국 포드 에스케이프로 뽑으셨더군요.
아버지와 저는 스포티지 리미티드로 적극추천했었는데 말이죠;;;
이번에 제차와 나란히 세워놓고 보시더니 약간 후회하시더라구요. ^^;
비도 약간오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앞뒤모습 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겉모습은 그럭저럭 삐까삐까한데 내장은 티지의 압승입니다.
에스케이프중에서 싼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심하다 싶을만큼 대충 되어있더군요.
나중에 시간나면 내부 비교사진 올리겠습니다.

저는 제차여서인지 스포티지가 훨씬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