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냉각수 새는거 때문에 신경쓰여서 잠도 못자다

오늘 아침부터 EGR다시 분해하고..아무리봐도

새는곳이 없어 재조립 영천까지 다녀와봤지만..음..

다른 호스들 재 결합해서 그런건지 또 EGR쪽도 그렇고..

더이상 새는곳은 없는듯 보입니다

폐차할때까지님 말씀처럼 어딘가 분해할때 떨어진 냉각수 찌꺼기가 새들어가서인지도요..

분병 EGR연결부위에 거품 나면서 새나왔는데 말이죠..ㅡㅡ

신기합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기존 3번마후라가 앞전에 부식으로인해 비품으로 교환했었습니다

그런게 비품과 정품의 차이가 바로 배기구 막단의 모양이죠..정품은

요렇게 생겼습니다(퍼왔어요^^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배기구 구멍에서 사각 외경쪽까지 채워져있어요..

그런데 비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멍만 뻥~(이것도 퍼왔어요 문제시 삭제)

이게 문제되는 이유가..구멍 밑에 부분에 물이 찬다는게 문제가 되더라구요...

계속 고여있으니..부식되고..정품을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퍼티 금속용을 가지고..

요렇게 해봤네요..

뭐 정품처럼 윗쪽가지 할필요는 없이 아랫쪽 만 안고이면 되겠다싶어 발라줬습니다ㅎㅎㅎ

검은색으로 칠하면 좀더 이질감이 덜할까 했지만..

매연때문에 자연스레 까메질까싶어 놔뒀습니다..

이제 20만을 10키로 남겨뒀네요..

앞으로 30만까지 가려면..더 관리해야겠지요..ㅎㅎ

별개로 앞서 EGR세척후 고속도로 뛰어본 결과

RPM이 올라가는 현상이 아주 없어진건 아니지만

(좀 급한 오르막에선 여지없이)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많이 줄어든듯 하네요

주행때 소리도 좀 부드러워진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