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환하려 가서 옆가게에 그냥 두리번 거리다 충동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사전조사를 하지 않고 구매했지만, 적절한 가격에 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차살때 설치했던 후방거울을 해먹고 2년동안 후방감지기로 대충 떼우다가 혹시나 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달아봤습니다.
제품은 CW-45 이고 설치까지 업체에 맡겼습니다. 당연히 후진기어시 네이케이션이 자동전환이 되고, K2 모델자체가 약간 CPU가 느린관계로 화면전환이 1초정도 걸리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시야각 넓고, 밤에도 후진등으로 밟게 잘 보입니다 ^^.
설치시간은 1시간정도 걸렸구요. 직접 한다면 두시간은 걸릴듯 합니다. 뒤쪽 작업이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하더군요.

--------추가글------------
며칠전 지난 금요일에 비온후 후방카메라 렌즈를 보니 빗물이 묻어있었는데, 딱으나 안딱으나 화면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방수/방습 다 된다고 인터넷에 써 있네요.
저거 단 이후로..혹시나 누가 떼어가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서..주차할때도 CCTV있는 쪽에 궁뎅이가 가도록 주차합니다. 설마 카메라만 떼어가진 않겠죠? ^^

--------추가글---------------
가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다 적을랍니다^^
17만원(제품+인건비) 카드결재 했습니다. 후방카메라에 대한 사전조사 없이 충동구매라 달라는대로 그냥 결재했습니다.  제품은 K2 전용이 아니고 다른 제품과도 호환이되는 공용이고요, 후방카메라와의 연결이 지원되는 네비제품이면 다 됩니다.
간단히 배선 설명드리면, 뒤트렁크 안쪽 뜯어서 카메라 달고 배선은 트렁크 창문 왼쪽타고 올라와서, 후진등에 연결한 배선과 만나고요. 만나는 곳은 대략 트렁크가 본체차량이 만나는 부분입니다. 기존 내부(뒤창문와이퍼배선을 위한 길이 있습니다) 로 들어가는 배선따라 내부로 들어와서 왼쪽 천정쪽 필라와 천정이 만나는곳에 선을 구겨넣어서 A필라까지 내려옵니다. 거기에서 앞유리창과 내부인테리어가 만나는곳에 다시 구겨넣고 네비케이션까지 옵니다.
설명이 좀 정확하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