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꾸미기 공기청정기 달기... ^^ㅋ
- [안양]제이☞준상
- 조회 수 7724
- 2004.09.28. 10:30
요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필요하시면 오프때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공기청정기 본체는 EF소나타용입니다...
스위치는 오피러스 스위치 이구요....
가격대비, 성능 별루 입니다... ㅡㅡ;;;
다이하기두 힘들구요.... 쌩고생 했습니당...ㅠ_ ㅠ;;
* 네티러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1 16:10)
댓글
25
[경]Romantic:허니
[안양]제이☞준상
[경|부]즐거운것들만.
순수♥차니
바이칼
사오정
[서]天上天下
[서]가티
[충]생명의 별
[서]나이스리
허승환
[안양]제이☞준상
허인성
Estradiol-17B
[서]그림자땅
김무령[수원영통]
fog
호야아빠
무식도사*김남형*
[경기] iris
지울
[서]대한남아(봉천)
윤지영
Silver Hawk
EQzero
10:37
2004.09.28.
2004.09.28.
11:01
2004.09.28.
2004.09.28.
11:38
2004.09.28.
2004.09.28.
13:36
2004.09.28.
2004.09.28.
우선 추석들 잘 보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여유있게 들어와 봅니다.
본인은 40대 후반으로 4륜구동에 관심이 많은 회원이며 티지구입은 아직 관망중입니다.
본인이 여기에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전혀 생각 못했는데……공기 청정기를 장착한 회원이 있어서 열심히 diy하신것이 안타깝지만(?) 맘먹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외국산 공기정화기 수입-공급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어 공기정화관련 지식은 준 전문가 수준입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길고 복잡해서, 최대한 간단히 줄이겠습니다.
우선 장착하신 정화기가 ‘오존’ 혹은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제품이거나 ‘전기 집진방식’이라면 아깝더라도 즉시 떼어내거나 사용치 않는 것이 건강상 좋을것입니다. (사진으로 보건데 그런류의 제품으로 보이지만 그렇지않고 단순히 필터만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괜찮습니다. 이 경우 공기를 1분간 적어도 2차례이상 강제 순환-정화시키기에 충분한 크기의 모터와 양질의 다중필터이어야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됩니다 )
오존은 세포막 등의 파괴력이 강한 살균성 기체로써(흔히 음료수병입시 살균제로 사용함) 인체(폐)에 흡입되거나 눈, 점막 등에 접촉되면 치명적이어서 캐나다 등지에선 오존발생기의 거주공간내 사용을 엄격히 금하고 있으며 실제로 실명에 이른 피해자가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 안에서 오존을 흡입하는 것은, 본인의 관점에서 볼 때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습니다. (국내 대다수 청정기 회사들은 이런 내용을 언급하지 않으며 거품이 엄청난, 껍데기만 그럴듯한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공기정화기의 개념과 기준이 모호하며, 대기오염이라는 환경요인, 그리고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환경을 이용하는 행위로밖에 생각되지않는군요)
최근에는 오존대신 음이온만 방출한다고 선전하는데, 전기적 방식으로 음이온을 만들 때 반드시 오존이 함께 생생됩니다. 전기집진방식(흔히 담배연기 없애는 데모 등으로 눈길을 끄는 제품들)들 역시 대부분 음이온 혹은, 그을음과 전자파 등을 방출합니다.
WHO는 우량한 필터들의 사용만이 최선의 공기정화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필터와 적절한 모터의 제조는 쉬운것이아니며 공간, 소음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차량용 유해가스유입차단장치(약간의 특수필터류로 생각됨)외에 권할만한 공기정화관련 기기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으며, 현재로썬 잦은 환기가 어떤 정화기보다도 효과가 좋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DIY 가 아깝긴하지만, 어쨌건 회원님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이니 반드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40대 후반으로 4륜구동에 관심이 많은 회원이며 티지구입은 아직 관망중입니다.
본인이 여기에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전혀 생각 못했는데……공기 청정기를 장착한 회원이 있어서 열심히 diy하신것이 안타깝지만(?) 맘먹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외국산 공기정화기 수입-공급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어 공기정화관련 지식은 준 전문가 수준입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길고 복잡해서, 최대한 간단히 줄이겠습니다.
우선 장착하신 정화기가 ‘오존’ 혹은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제품이거나 ‘전기 집진방식’이라면 아깝더라도 즉시 떼어내거나 사용치 않는 것이 건강상 좋을것입니다. (사진으로 보건데 그런류의 제품으로 보이지만 그렇지않고 단순히 필터만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괜찮습니다. 이 경우 공기를 1분간 적어도 2차례이상 강제 순환-정화시키기에 충분한 크기의 모터와 양질의 다중필터이어야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됩니다 )
오존은 세포막 등의 파괴력이 강한 살균성 기체로써(흔히 음료수병입시 살균제로 사용함) 인체(폐)에 흡입되거나 눈, 점막 등에 접촉되면 치명적이어서 캐나다 등지에선 오존발생기의 거주공간내 사용을 엄격히 금하고 있으며 실제로 실명에 이른 피해자가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 안에서 오존을 흡입하는 것은, 본인의 관점에서 볼 때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습니다. (국내 대다수 청정기 회사들은 이런 내용을 언급하지 않으며 거품이 엄청난, 껍데기만 그럴듯한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공기정화기의 개념과 기준이 모호하며, 대기오염이라는 환경요인, 그리고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환경을 이용하는 행위로밖에 생각되지않는군요)
최근에는 오존대신 음이온만 방출한다고 선전하는데, 전기적 방식으로 음이온을 만들 때 반드시 오존이 함께 생생됩니다. 전기집진방식(흔히 담배연기 없애는 데모 등으로 눈길을 끄는 제품들)들 역시 대부분 음이온 혹은, 그을음과 전자파 등을 방출합니다.
WHO는 우량한 필터들의 사용만이 최선의 공기정화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필터와 적절한 모터의 제조는 쉬운것이아니며 공간, 소음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차량용 유해가스유입차단장치(약간의 특수필터류로 생각됨)외에 권할만한 공기정화관련 기기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으며, 현재로썬 잦은 환기가 어떤 정화기보다도 효과가 좋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DIY 가 아깝긴하지만, 어쨌건 회원님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이니 반드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3:53
2004.09.28.
2004.09.28.
20:07
2004.09.28.
2004.09.28.
바이칼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환경에 관련된 일을하고 있어서... 그런쪽으론 꽤나 박식하죠..... ^^y 국내 공기청정기 대부분이 오존을 발생합니다... 준상님이 다이하신게 어떤방식인줄은 모르겠으나... 시간만 되신다면... 활성탄 같은걸 추가하시면...좀더 낳은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할껍니다.... ^^
그나저나... 대단하셔요~~~ 전 가슴아파서 구멍을 못뚫겠던데..... ^^ 스위치가 꽤 맘에 들어요...
시간나시면 카드꽂이도 한번 부탁드려요~~~ ^^
그나저나... 대단하셔요~~~ 전 가슴아파서 구멍을 못뚫겠던데..... ^^ 스위치가 꽤 맘에 들어요...
시간나시면 카드꽂이도 한번 부탁드려요~~~ ^^
20:10
2004.09.28.
2004.09.28.
20:28
2004.09.28.
2004.09.28.
바이칼님 덕분에 공기청정기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 ㄳ
준상님은 diy에 상당한 내공을 소유하신거 같습니다.
대단한 노력과 애정입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준상님은 diy에 상당한 내공을 소유하신거 같습니다.
대단한 노력과 애정입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3:25
2004.09.29.
2004.09.29.
21:11
2004.09.29.
2004.09.29.
01:29
2004.09.30.
2004.09.30.
01:49
2004.09.30.
2004.09.30.
22:12
2004.10.02.
2004.10.02.
02:17
2004.10.04.
2004.10.04.
15:12
2004.10.08.
2004.10.08.
16:11
2004.10.21.
2004.10.21.
16:58
2004.10.21.
2004.10.21.
17:09
2004.10.21.
2004.10.21.
17:46
2004.10.21.
2004.10.21.
17:48
2004.10.21.
2004.10.21.
17:59
2004.10.21.
2004.10.21.
20:59
2004.10.21.
2004.10.21.
23:25
2004.10.21.
2004.10.21.
윤지영님 장군운전병? 어디서 근무하셨어요? 전 계룡대 인사근무처장 운정병이었는뎅.. *^^* 여기 동호회에 제 고참이 계시더라구요. 반가운 사진이에요.
09:53
2004.10.22.
2004.10.22.
21:52
2004.10.25.
200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