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타이어 광고에서 신민아처럼 타이어 갈때가 되니깐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기존에 18인치로 인치업을 하면서 끼운 던롭5000n(제네시스 380 순정)은 처음엔 좋은 것 같았는데

2만정도 타니깐 트래드가 마모한계까지 닳아 버리고 소음도 많이 올라와서 당황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눈길엔 너무나 취약하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보니 4월달에 또 타이어 가격이 오른다는 글을 보고 서둘러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코리아타이어의 노블이 좋기는 한데 지우개라는 평에 V4es와 아시아나타이어의 LX로 두고 고민하다 LX로 결정하고

김포에 있는 타이어매장으로 고고싱~ 그런데 LX는 재고가 없다네요. 쩝.

그냥 싼맛에 V4es 끼우고 얼라이까지 보니 50만원 가까이 들어가네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름 뿌듯한 마음에 뒷자리에 있던 5살짜리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아들~ 승차감이 어떤고?"... "승차감이 머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