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17인치 휠타이어 임판급으로 바꿨습니다.
가격은 택배 포함 50줬구요.
비상금 30만원 탈탈 털고 생일선물 조로 겨우 아내 허락 받고 샀네요.

타이어 사이즈 225-55-17이고 앞쪽에 스페이서 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대충 대보고 막 고민했는데
막상 장착해보니 캘리퍼 간섭없이 3-4미리 정도 남고 장착되네요. 스페이서 필요없습니다.^^
타이어는 넥센cp671인데 요즘은 한국타이어로 교체되어 출고되는 것 같습니다.
넥센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데 이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태어나서 휠 처음으로 바꿨는데 역시 조금이라도 큰 17인치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각적으로 커보이는 쭉쭉 뻗은 빗살휠류를 좋아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k7동호회에서는 정작 미움받는 17인치지만 장착하니까 차가 확 달라보이네요.^^
정보에 보탬이 되고자 사진도 몇 장 더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