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꾸미기 열선핸들 개조
- [전남]가이버
- 조회 수 15391
- 2019.07.28. 16:52
여름휴가라고 딸이 왔습니다.
차는 뉴스포티지입니다.
저번에 통풍시트에 이어서 맘에 걸리던 열선핸들 작업을 해봅니다.
몇달전에 마침 벨로스터 열선핸들이 저렴하게 나왔길래 구매하였다가 개조에 들어갑니다.
먼저 에어백 엠블럼부터 현대에서 기아로 변경합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KIA 마크로 양면테이프 방식입니다.
다음은 핸들리모컨 개조입니다.
다행이 오디오쪽이 캔통신이 아닌 저항방식이라 약간만 수정해주면됩니다.
오토크루즈쪽도 저항방식인데 저항값이 달라 수정해줍니다.
핸들리모컨은 4부분인데 사진이 1장뿐이네요.
열선스위치는 핸들에 있는 플렉스 스티어 버튼을 열선스위치와 열선표시등으로 개조합니다.
버튼이 핸들아이콘이라 딱입니다.
그런대로 핸들리모컨은 수월한 편이네요.
핸들개조를 마치고 막상 스포티지에 장착할려고 보니 클럭스프링이 벨로스터나 hg는 물론 tg와도 다릅니다.
깜박이 스위치 복귀방식 일명 캔슬캠이라는 부분때문에 스포티지 클럭스프링을 그대로 써야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몇가지 차종을 작업하다보니 이런 난관에 봉착하는 차가 몇가지 있네요.
오피러스, 1세대 산타페도 캔슬캠 방식입니다.
스포티지 클럭스프링을 그대로 개조해서 핸들에 열선전원을 투입하면 배선역할을 하는 내부 동박면이 가늘어 화재위험이 있네요.
벨로스터 클럭스프링과 스포티지 클럭스프링을 조합해서 깜박이 복귀부분(캔슬캠)을 만들어줍니다.
집중한다고 사진이 없네요.
좌우 클럭스프링 가운데 부분을 비교해보면 차이점이 보입니다.
클럭스프링 개조가 가장 머리아픈 부분이네요.
그리고 스포티지 핸들에는 오디오리모컨 배선이외에는 다른배선이 없어 미등, 열선전원 등 추가 작업을 해줍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밋밋한 핸들에서 첨단?핸들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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