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가을바람(?)이 들어서 사진폴더 뒤적거리다가 스포티지 완전 순정때 사진이 있길래

현재 사진도 찾아서 비교해보니 뭔가 색다르네요. (지금도 순정하고 다를 바 없지만...)

얼마 전 제가 직접 겪은 상황은 아니지만.. (원래 차주인)아버지가 끌고 어디 갔다오셨는데 저한테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신호대기하는데 옆에서 빵빵대길래 차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가 창문을 열었는데

다짜고자 옆차주가 그 차 뭐냐고.. 이뻐보인다고.. 어디서 살 수 있냐고.. (10년된 차를..)

그와중에 아버지는 기아 대리점으로 가보라는 낚시성 답변을;;;

조금 황당한 일이면서도 그만큼 좋아보인다는거니까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ㅋㅋ;

이제 다들 일상복귀하실텐데 연휴 후유증에서 무사히 벗어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