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장착후 우리 흰둥이가 이전꺼보다 이뻐졌어요. ^ ^

재발송 받은것도 귀퉁이가 쫌 깨져 있었지만 별 지장없어 보여서 그냥 작업했습니다 ~

혼자 해서 작업중사진은 없지만

이전 공구품과 비교해서 써보겠습니다.

@@      작업후기, 불편했던점      @@

  작업하다보니 T모양 볼트가 짧긴 짧더군요.

  그래서 이전에 달려있던 발판꺼 작은T볼트 2개빼서 썼고요, 나머진 어거지로 체결!!

  T볼트 넣는 동그란 고무빠킹자리 자리!!

  그 구멍이 T볼트 대가리가 꽉껴서 손의 힘으로는 아예 안들어 가더군요.(05년식 제차만 이런 건가...)

  그래서 처음 한군데는 리머로 구멍 넓히고 넣었는데, 나머지 3군데는 귀찮아서 걍 다가네로 때려서 우겨넣었어요.

  그리고 지지대랑 발판이랑 볼트2개로 체결하는 부분의 위치가좀 많이 어긋나 있어서(구멍이아예안보임)

  새로 구멍뚫고 탭내서 체결했습다.(지지대 4개중 1개만 어긋남)

  그리고 피스구멍 막는 뚜껑이 10개바께 없어요;;;;; 

  그외 나머지 작업은 손쉬웠습니다.

 @      이전 발판과 이번 X5형 발판 작업시 느낀점     @

1. 전체적인 작업은 세원꺼가더 수월했고요

2. 제품 자체의 완성도? 라고 하면 되려나...아무튼.....

    세원꺼는 위치를 이리저리 조절하고 자리 잘 잡아가며 작업해야 했는데

    X5형은 갖다 대면 딱딱 맞아떨어지는게 신기할정도로 잘맞더군요.

3.제품의 튼튼한정도, 밟았을때의 느낌은

   세원꺼는 이거 정말 튼튼한데??  라는 믿음이 확~ 느껴졌었는데

   X5형은 뭐지이거? 할정도로 힘이없게 느껴집니다. 성인이 조금만 힘주면 깨질듯합니다.

  (저는 유치원생 이상 발판 밟지 못하게 할거에요) 

눈땜에 흰둥이가 더러운데도 장착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본연의 기능인 발판기능은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근데 이뻐요 ㅎㅎㅎ 그러면 된거지뭐.......

아, 그리고 쪼개진 부분은 장착후 신호걸릴때마다 계속 확인했는데 

이상도 없고 눈에 잘 띄지도 않네요.

발판 구매하실 분들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하고요, 저는 X5형이 더좋네요 이쁘니까~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