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단색 2005년 뉴스포티지 신고합니다.
- 5678아싸
- 조회 수 1380
- 2020.07.03. 17:47
2005년에 뉴스포티지가 처음 나왔을때 데려와서
연애 하면서 타고, 그 분과 결혼할때 웨딩카로 공항에 가고,
친구 결혼한다고 부산에가서 인천까지 신혼부부 모셔드리고
제 어린이 둘을 낳아서 병원에서 집으로 모셔오고,
어머니 회갑, 칠순때 모시고 다니고, 전세 살이 옮겨 다닌 집들 다 따라다녀 준
제 첫차 이자 아직도 함께하고 있는 제 은색 스포티지를 소개드립니다.
에어콘 한번 고장나고 이태 한번도 고장없는 차라 너무 고맙습니다.
처음 데려왔을때 신모델에 신차라고 타이어 테러를 당한게 아직도 생각납니다.
잘만 다니던 차를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해서 dpf 달고나서 기분이 착잡해서
뭐 좀 달아 줘야 하나 하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여기 동호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호회 여러분들의 활동들을 보면서 '아 이차가 아직 현역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고생한 제 차에 선물할 거리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동호회 인것 같습니다.
01라 7981 뉴스포티지를 신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어서오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