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2번 다 고려해 봤을때 sm3 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스포티지 타지만...

1번 2번 고려해보면...가솔린 스포티지는 말리고 싶네요...

나노사시님 이유도 좀 적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09년 3월말에 가솔린VIP팩 인도받았습니다. 판단은 순전히 아하님 몫이라 생각하고 제 개인적인 의견만 드립니다.

선택기준에서..
1. 안전은 SM3는 스퐁이와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소형차에.. SM인데, 이미 안정성에서는 스퐁이와의 비교는 너무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2. 내구성.. 보통 소나타 부품 두번 갈때 SM5는 한번도 갈까말까 한다고 하던데, 이는 SM에서 좀 더 비싼 부품(일본산)을 쓴다고 하더군요. 부품이 잔고장이 없는 만큼, 고장날 때 큰 돈 들어간다고 볼 수도 있고.. 비싼만큼 값어치한다고 볼 수 있을 듯 싶네요. 아직 스퐁이의 내구성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솔린은 부품값이 많이 비싸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유지비.. 당연히 SM3가 적게 들겠지요. 저는 첨에 신차라고 살살 댕길때 9.5정도 나오더니.. 요새는 좀 떨어져서, 평균 8.7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현재 4600km)

하지만 다시 선택해라 해도, 스퐁이로 결정할 겁니다. 갠적으로 작고 낮은 차를 안좋아해서요^^;;

감사합니다. 무장공비님. 저도 안전은 스퐁이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비가 좀 걸립니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일단 1번 주행조건이..꼬불꼬불하고 내리막 오르막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차체가 높은 suv 는 승용차인 sm3 한테 양보를 해야겠지요...물론 천천히

안전운전 한다고야 하지만...나만 운전 잘한다고 사고 않나는 것도 아니고...

돌발상황에서 급격하게 차를 움직였을때 덜 위험한건 sm3 겠죠...

그리고 연비입니다...일단 가솔린 스포티지는 2.0 베타엔진이 올라가 있고

이 엔진은 공차중량 1500kg 에 달하는 스포티지는 감당하기엔 무리가 없지

않습니다..평평한 고속도로나 국도라면 어느정도 커버하겠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고 꼬불꼬불한 길이라면 그 연비는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제 예상에 강원도 산길 오르막을 주행한다면 가솔린 스포티지 연비 7키로도

기대하기 힘들 겁니다...반면에 sm3 는...산길주행한다면 그래도 9키로 정도까지는

기대할 수 있겠네요... 물론 아스팔트길을 기준으로 말한겁니다..

그리고 연간주행거리를 따져보니 차를 많이 타시는분은 아니신거 같은데요...

주행거리가 짧으니 차를 오래타시고 다시 팔때를 생각해봐도...

주행거리가 짧으니 차를 얼마 않타고 다시 팔때를 생각해봐도....

중고차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더 호감을 갖는 차량을 구매하시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겠지요....

앞의 경우라면...오래타시고 팔때 나중에 중고차를 찾는 사람이 보통 운전을 처음 배우는 용도로

사용할텐데...suv 보단 승용이 좋겠지요...연비가 더 좋으니까요...

뒤의 경우라도...얼마 않타고 파신다면 단순 f/l 되어서 나온 스포티지 보다는...

이번에 완전 신형으로 나온 sm3 가 더 좋겠지요....

차라리 스포티지 디젤이라면 강원도라는걸 감안한다면 스포티지 디젤을 추천 드리지만

역시 걸리는건 1년에 1만키로도 않탄다는 것이죠...적은 키로수를 타시는 분은

디젤차보단 휘발유차가 더 관리하고 타시는데 유리합니다

이왕 새차 뽑으시는 거, 유지할 동안의 지출도 중요할테니 신중히 선택하세요. 남의 판단 기준은 그냥 참고로만..^^;
아하님께서 차를 보고, 생각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고민하시고, 기타(경제적) 여건을 함께 고려하시면.. 답이 쉽게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ps. 스포넷과 같은 동호회가 있다는 건 스포티지가 가진, 그 어떤 차와도 견줄 수 없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스포넷 너무 좋아요. 자세한 설명~~ 강원도에서 가솔린 몰고 계신 분 이야기도 경청하고 싶네요 ^^

어제 가솔린 스포...가득주유했는데...트립에 주행가능거리 400km 나오데요...-_-;;
어제 36km 주행해서 드뎌 1년5개월하고 10?여일만에 주행거리2000km 를 넘어 2007km주행했읍니다. ^^;;
거의 운행안하고...시동만 켜놓다가 ...엔진 터질것같은 소리 날때까지 밟아대면서 타는데...
이때 속도는 60~80km도 안나오는듯 합니다...(160KM까지 밟아봤는데...무지 시간이 걸리네요...)
연비는 이제 7km도 안나오는듯 합니다.거의 60~80km로 속도로 운전합니다.
(한번 하루에 400km 타보니 이때는 연비10km 정도 까지 나온적 있었음..)

뭐 다시 차를 고르라면 SM3보단 스포티지 고를겁니다.앞이 잘 보이잖아요... -_-;;

포르테

ㅡ.,ㅡ 집에 스퐁이 가솔린하고 SM3 타고 있는데요..
스퐁이는 2007년 2월식 에스엠은 2006년 11월 식이라 비교하기는 좀 머합니다만...
에스엠 타면 탈수록 좁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혹시 누구라도 태울려면 좁고 진짜 불편합니다.
스퐁이도 훌륭하다고 생각은 안해봤지만 에스엠 내장재 진짜 꼬집니다. 물론 스펙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갠적으로 스퐁이하고 에스엠 5도 아니고 3하고는 비교하기가 머시기 해붑니다.
저는 200이 더 비싸도 스퐁이 살랍니다.
1년에 13500킬로 탄거 같은데요 시내만 주행하면 7정도 외곽 다니면 11정도 나옵니다.
저 구입할때만해도 가솔린과 디젤 차량 가격이 400가까이 차이 났습니다.
대충 계산해 보면 기름값 200원 차이라고 따지면 기름 2만 리터 넣을수 있습니다.
이상한 계산법으로 기름 2만 리터면 연비 7km이면 14만km 탈수 있습니다. ㅡ.,ㅡ
어라 계산하고 나니 왜이렇게 차이가 크지? 술한잔 먹었더니... 음.... 에라 몰것다...

제가 비교하려는 차량은 뉴 SM3 (7월 출시되는) 차량입니다. ^^ 물론 구형의 경우 비교불가죠 ^^

가솔린 스포티지 타고 있는데여... 2.0 차량이랑 1.6차량과 비교가 안되네여.. 다시 사도 스포티지 가솔린...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car_d&no=1241

2010년 가솔린 VIP팩 오너입니다...
운행은 주로 철원과 화천지역이며 ->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에, 곧은길이 별로 없습니다;;;
이제 1000km탔는데 연비는 대략 8~9km/l 정도...신호등이 별로 없어 비교적 갠춘한듯....
다만 안습인건...오르막길...좀 속터집니다...아버지 차가 싼타페 디젤이라 그런지...비교 체감차이가 심함...
스퐁이 타기전에 이동네에서 1년정도 세피아끌고 다녔는뎅...그 경험에 비추어보면...
안전면에서는...스퐁이가 좀 낫지않나...싶고...
오르막에서의 스트레스 & 연비면에서는...SM이 갠춘할듯...
승차감은...뭐...제가 체감하기에는...도진개진??
선택은...본인이 끌리는걸로^^*

2009년 02월식 가솔린 tlx 고급형 타는데요...
마지막 눈금 한칸 좀 아래에서 가득 주유하면 43리터 정도 들어가고요... 트립상으로는 540km정도 뜹니다.
실연비는 제대로 측정하지는 않았는데 대략 10km/l 정도 나옵니다.(동부, 강변 60%, 시내 40%, 과속안함)
세미튜닝(흡기, 배기) 되어 있구요, 요번에 연료첨가제 처음 먹였는데 지켜 볼려구요...(싼거요... 2000천원짜리)
준중형(1600cc)과 중형(2000cc)의 차이는 배기량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 운전 편의성 여러가지가 있구요,,,
승용과 suv의 차이점도 생각을 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세금차이도, 가족 구성원)
그리고 갠적인 생각이지만 포장된 산길 위주로 다니시면 디젤을 더 추천합니다.
가솔린은 1단에서 3단까지는 힘을 잘 못 받는 것 같더라고요... 평지에서는 4단까지 변속되어야 힘을 받는데
오르막 구간에서 3단이상 변속되기는 힘들거 같은데요......(물론 sm3도 오르막에서는 힘 받기는 힘들겠지요)
일반 평지도로를 운행하시면 가솔린스포를 추천하구요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시고 멋있는 애마 분양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노사시님에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내주행시 연비 7킬로 입니다. 강원도 국도는 언덕이 있을시 9킬로 힘들지 않을까요.
nf소나타 공차중량 1470kg 스포티지 1545kg , 소나타도 덩치가 자꾸 커져서 그랜져와 비스무리한 연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랜져 연비를 조사해 보십시요. 스팟퇴지와 비슷합니다.
강원도 국도 주행용으로 개솔린 스팟퇴지는 .....
저도 스팟퇴지 좋아하지만, 연비가 이럴 줄 알았다면, 좋아하는 모델 그랜져XG 중고를 샀을 겁니다.
친구란 놈이 기아영맨이라, 차 팔아먹으려 혈안이 되어 ......
하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스팟퇴지 것은 투스카니에 얹었던 베타엔진 입니다. 가속시 기름 많이 먹지만,
솔직히 스타트하고 시속 100킬로 넘어가는 것 눈 깜짝할 새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잘나가는 맛에 몰고 다닙니다. 조용한 맛에 몰고 다닙니다. 내 사랑 개썰린 스팟퇴지 !

결론은...두세번 심사숙고하여..맘에 드시는놈으로 사세요..

저는...싼타페 못산게 아직 후회중입니다..ㅡ.ㅡ....

왜 하필 SM3를?... 공인연비 15라고 해놨지만... 아실지 모르겟지만... 르노에서 2.0이상급 엔진을 탑재했던 놈입니다...
국내로 준중형으로 들어오려고 세팅을 1.6에 맞춰서 수입한겁니다... 실연비는 완전안습일듯합니다.. 힘도 없도...

포르테로 하세요... 스펙으로 봐도 확실히.. 야무지게 더 잘 나갑니다... 다지인이나 인지도도 훨 좋쿠요~

여기 초보라고님께서는 강추하시던데요. SM3 그리고 공인연비라는게 말 그대로 공인연비인데 아반떼나 포르테의 경우도 최초 출시할때는 13.4였던 것을 15.2까지 부풀린거잖아요. 거기서 거기일 듯 합니다. 비교대상은 스포티지 가솔린과 NEW SM3 로만 압축해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

그리고 포르테의 경우 너무 경량화한 차체때문에 각종 소음과 내구성이 의심되기도 하구요.

스퐁 가졸린 유저인데(5월 출고), 가솔린이 언덕에서 힘이 딸리지는 않지만 기름 왕 먹습니다. 5년 이상 운행 계획이시면 SM3추천합니다.

지난주 가솔린 스포티지(09년 5월) 가득주유했는데...트립에 주행가능거리 540km 나오더라구요...
서울에서 속초까지 약 240km주행했는데 연료게이지 거의 반에서 조금 위에 있고..
그것보다 더 안습인건..돌아오는 길 미시령 고개를 넘어갈 때 60km/h이상 안나옵니다..
아직 1000km도 안뛴 상황에서 RPM 4000까지 올렸는데..역시나 60km/h 이상 넘기기 힘들구요~
결국에는 그냥 포기하고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가솔린 스퐁이가 디젤보다 소음이 적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 잘 모르겠네요~~
근데 좋은건 일단 높다는거..시야가 트여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