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간시 소음으로 12일 오전에  영등포 사업소에 입고 시켰던 차를 오늘 찾아왔습니다
어제는 개인적인 일로 연락을 받고도 못갔구요....
결론은 아무이상 없다는 겁니다. 대충 예상은 했지만...정비반장이 먼저 전화를 했더군요...아무이상없다고...
제가 기아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더니만 영등포 사업소장인가 하는분이 또 전화했더구만요...
그분 말씀이 스포티지 원래 그런 소리난다... 벨트와 베어링인가 먼가 교체해도 얼마지나지 않으면 또 소리가 난다는 겁니다. 그러니 새차에 손대는거 보다는 기냥 타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아무 이상없으니 믿고 타랍니다.
내참....결론은 소리나는 건 알고 있으나 이상은 없다는 겁니다....즉 문제는 있으나 큰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그런식으로 저를 설득시키더군요.....
그리고 본넷과 양쪽휀다 양쪽 틈의 간격이 넘 달라...즉 한쪽이 더 벌어져 있습니다.  정비반장에게 이야기 했더니만  조절해 드리겠습니다 해놓고는 가보니 그대로더군요... 자기말로는 조절했다는데 오히려 더 벌어진거 같더군요...
정확히 하려면 본넷안에 볼트를 풀고 해야하는데 그럼 새차에 흠이 생기고....어쩌고... 그래도 고객이 원하면 해준다고 하는데....득보다 실이 많을거 같아서 기냥 왔습니다.
결론은  입고시켜서 시간만 보내고 정비받은건 하나도 없습니다. ...말로 설득만 시키더군요...
차를 잘 못 받은 저만 답답한 노릇입니다.....한두푼 짜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