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에서 쓰봉이님처럼 관리하면 냄새안난다구하더라구요~ 진짜 그렇게 관리하면 에어컨 처음에 킬때 냄새안나요??

음 ... 생각지도 못한 글이네요..@.@ 그렇게 하면 귀찮지 않나요?...그냥 냄새나도 창문 열어주고 닫는데..
아..귀차니즘...ㅜ.ㅜ

목적지 도착하기 2-3분 전에 에어컨 기능만 끄고 송풍으로 놔두시면...
시동 끌 때까지 다 말려집니다....

(팬케이크™) 동감 한표..

신문에도 자주 나왔어욤.... 개이버에 "에어컨 관리"검색어 치심 무수히 많이 나와욤..

ㅋㅋㅋ 히터 틀어도 거의 효과 없습니다.
히터 유닛 내부를 보시면 한 케이스 안에 에바(에어컨) 히터코어(히터)가 공존
하고 있구요, 그사이를 템프도어가 왔다갔다 하면서 온도를 믹싱하게 되어 있습니다.
히터를 틀게되면 도어가 에바측을 완전히 밀폐시키고 히터코어의(부동액)온도로
열을 내는 구조인데요.
실질적으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곳은 에바코어의 핀(FIN)사이 틈새에 수분이 남아서
나중에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차가 아무리 고급차고 좋은 차라고 할지라도 예외는 거의 없습니다.
고급차중에 시동을 껐을경우 혼자서 자동으로 블로워만 작동시켜서 말려주는 놈은
있지만, 냄새가 발생되지 않는 차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번거로운게 사실이지만 에어컨 작동후 도착전 적어도 3분 정도 전에는
A/C 버튼을 눌러서 콤프 작동을 멈춰 주시는게 좋습니다.

송풍만 해놓으면 습기는 안말러서 1분정도 히터트는게 귀찮지만 빠르던데요...

아아~~그럼 송풍하면 에어코어 핀사이를통과하나요???

그렇다면그 냥송풍이더낫겠네요!!!!

단, 온도를 적절히(현재 실온과 비슷한), 도어가 중간정도에 위치하게 ㅡ.,ㅡ
맞춘다면 아주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날 더운날 히터를 튼다는게 ㅡ.,ㅡ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