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된건가요?? 답답합니다...
- 다갈색향기
- 조회 수 1215
- 2008.05.29. 00:00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이면 출생신고를 해야 할 시간인데... 하루 종일 차 때문에.... 참 답답하네요...
제가 26일에 경기도 광주 모 영업소에서 차량 견적을 받았습니다.
저와는 먼 사돈 관계의 분이 영업소장이시라. 소개해주시는 분과 영업소를 방문했습니다.
2009년식 스포티지 tlx vip 팩을 구입하고자 했습니다.
뭐 알아서 다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고르기만 했습니다. 할인 금액도 제대로 확인해 보지
못했구요....
영업소장은 순정 네비게이션 135만원 짜리를 넣는 것이 깔끔하다고 추천을 하더군요.
저는 비싸서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서비스로 해 주신다고 하더군요...
제가 차를 한대 팔면 얼마가 남는지도 모르고, 그냥 영업소장이니 해줄 수 있겠더니 했답니다.
그래서 어제 (27일) 오전에 방문해서 계약 하고 현대카드 결제를 하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해도 된다 하며, 주민번호와 카드번호를 받아 적으시더군요.
차는 전라도 광주에서 출발해 오늘(28일) 저녁에 도착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오늘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했더니, 11시 쯤 전화가 오더군요,
차가 출고 되었다고 가지러 오라고 합니다. 회사에 얘기하고 차를 받으러 갔습니다.
선팅을 하고 있더군요. 선팅도 전 루마 정품을 요구 했으나, 중간에 전화로 루마 제품이 없으니
3m 으로 해 주신다 하더군요.... 거기까진 양보했습니다.
도착을 해서 차를 보며 영업소장과 통화를 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수가여,,,,
매립형 순정제품 네비게이션이 아닌,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네비게이션이 앞유리에
붙어 있더군요.... 그래서 왜 이 네비게이션이냐고 물었죠....
자신은 그것도 신경쓴거라고 말합니다. 135만원 짜리를 해준다고 한적이 없다네요...
분명 저희 어머니와, 저를 소개해주신분(외삼촌) 이 다 들은 내용입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통화를 하고, 차를 안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50만원을 내면 매립형으로 해준다고 합니다. 전 화가 너무 치밀어서
그래도 못한다 했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고... 너무 괘씸했지만...
아버지 께서 그래도 아는 사이인데 좋게 해결하자고 하셨습니다.
다시 전화를 했지요. 그냥 50만원을 주고 매립형 네비를 하겠다고요.....
그렇게 시간이 1시간 반 가량 지났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매립형으로 제가 원했던 아이xx 매립형 네비가 이제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차를 그냥 사지 말라 합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 제가 알아본 봐로는
차를 취소하게 되면 한달 이내엔 같은 차를 살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영업소장에게 하니 다른 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합의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영업소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기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차대번호로 제조일과 출고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제조일은 4월 25일 이고, 출고일은 어제(27일) 이천 이더군요.
광주에서 올라온다는 차는 이미 어제 출고가 되어있던 것이었고.
저한테는 한마디 전달사항도 없이 지난 달 차라 50만원을 할인 해 준 것이었더군요....
저와 가족들을 가지고 놀았단 생각밖에 안드네여....
다른 영업소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 영업소에 가서 동의서를 받아 오라고 하더군요...
기아 전산망에는 오후 6시 10분 까지 제 이름으로 차가 등록되어 있더군요...
그걸 해지 하려면 인감증명서를 가져다 줘야 한다는 군요....
제가 차를 산 광주 영업소장은 그런 전화 한통 없습니다.
낼 아침에 가서 인감증명서를 주고 동의서를 받아오려고 합니다.
다른 삼촌 께서는 현대자동차 영업소장을 하고 계신데여...차를 팔아도 얼마 못 받는다 하더군요....
이해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정말 아는 사람이 더 하더군요.....
제가 잘 못 생각하는 건지... 제가 스포티지를 바로 살 수 있는지.... 쩝...
아시는 분이 계시면 의견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p.s 경기도 광주 xx 영업소 이용하지 마세여.... 쩝.....
이 시간이면 출생신고를 해야 할 시간인데... 하루 종일 차 때문에.... 참 답답하네요...
제가 26일에 경기도 광주 모 영업소에서 차량 견적을 받았습니다.
저와는 먼 사돈 관계의 분이 영업소장이시라. 소개해주시는 분과 영업소를 방문했습니다.
2009년식 스포티지 tlx vip 팩을 구입하고자 했습니다.
뭐 알아서 다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고르기만 했습니다. 할인 금액도 제대로 확인해 보지
못했구요....
영업소장은 순정 네비게이션 135만원 짜리를 넣는 것이 깔끔하다고 추천을 하더군요.
저는 비싸서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서비스로 해 주신다고 하더군요...
제가 차를 한대 팔면 얼마가 남는지도 모르고, 그냥 영업소장이니 해줄 수 있겠더니 했답니다.
그래서 어제 (27일) 오전에 방문해서 계약 하고 현대카드 결제를 하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해도 된다 하며, 주민번호와 카드번호를 받아 적으시더군요.
차는 전라도 광주에서 출발해 오늘(28일) 저녁에 도착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오늘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했더니, 11시 쯤 전화가 오더군요,
차가 출고 되었다고 가지러 오라고 합니다. 회사에 얘기하고 차를 받으러 갔습니다.
선팅을 하고 있더군요. 선팅도 전 루마 정품을 요구 했으나, 중간에 전화로 루마 제품이 없으니
3m 으로 해 주신다 하더군요.... 거기까진 양보했습니다.
도착을 해서 차를 보며 영업소장과 통화를 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수가여,,,,
매립형 순정제품 네비게이션이 아닌,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 네비게이션이 앞유리에
붙어 있더군요.... 그래서 왜 이 네비게이션이냐고 물었죠....
자신은 그것도 신경쓴거라고 말합니다. 135만원 짜리를 해준다고 한적이 없다네요...
분명 저희 어머니와, 저를 소개해주신분(외삼촌) 이 다 들은 내용입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통화를 하고, 차를 안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50만원을 내면 매립형으로 해준다고 합니다. 전 화가 너무 치밀어서
그래도 못한다 했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고... 너무 괘씸했지만...
아버지 께서 그래도 아는 사이인데 좋게 해결하자고 하셨습니다.
다시 전화를 했지요. 그냥 50만원을 주고 매립형 네비를 하겠다고요.....
그렇게 시간이 1시간 반 가량 지났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매립형으로 제가 원했던 아이xx 매립형 네비가 이제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차를 그냥 사지 말라 합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 제가 알아본 봐로는
차를 취소하게 되면 한달 이내엔 같은 차를 살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영업소장에게 하니 다른 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합의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영업소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기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차대번호로 제조일과 출고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제조일은 4월 25일 이고, 출고일은 어제(27일) 이천 이더군요.
광주에서 올라온다는 차는 이미 어제 출고가 되어있던 것이었고.
저한테는 한마디 전달사항도 없이 지난 달 차라 50만원을 할인 해 준 것이었더군요....
저와 가족들을 가지고 놀았단 생각밖에 안드네여....
다른 영업소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 영업소에 가서 동의서를 받아 오라고 하더군요...
기아 전산망에는 오후 6시 10분 까지 제 이름으로 차가 등록되어 있더군요...
그걸 해지 하려면 인감증명서를 가져다 줘야 한다는 군요....
제가 차를 산 광주 영업소장은 그런 전화 한통 없습니다.
낼 아침에 가서 인감증명서를 주고 동의서를 받아오려고 합니다.
다른 삼촌 께서는 현대자동차 영업소장을 하고 계신데여...차를 팔아도 얼마 못 받는다 하더군요....
이해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정말 아는 사람이 더 하더군요.....
제가 잘 못 생각하는 건지... 제가 스포티지를 바로 살 수 있는지.... 쩝...
아시는 분이 계시면 의견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p.s 경기도 광주 xx 영업소 이용하지 마세여.... 쩝.....
댓글
9
쓰봉이
[강원,서울]블랙세인트
다갈색향기
나라시
서경)맥가이버
[서경]희원이아빠
[전]설 유™ [광주]
[충]AimHIGH
[경]GGNA
00:13
2008.05.29.
2008.05.29.
정말 화나시겠네요 그래도 잘 해결됬다고 보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캔슬이 된다면 바로 차를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게 동종 업계 동일 차종이라도 말이죠... "아는 사람"이란 말이 참 애매하죠.. 이왕그렇게 된거 걍 "모르는" 영업사원을 통해서 할인도 받으시고 서비스도 많이 받으세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00:15
2008.05.29.
2008.05.29.
감사합니다... 저도 낼 동의서 받아서 모르는 분께 사려구요... 서로 영업권을 보호하려는 수작이겠죠...
차를 파는 사람들이 차를 안판다니....
감사합니다. 어여 구입해서... 출생신고 하고... 활동 열심히 해야져... 아공...
차를 파는 사람들이 차를 안판다니....
감사합니다. 어여 구입해서... 출생신고 하고... 활동 열심히 해야져... 아공...
00:17
2008.05.29.
2008.05.29.
자동차는 특히 아는사람한테 사는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제 주위분중 몇몇 아는사람한테 구입 했는데 먼지털이하고 잡다한거 몇개만 주고
현금 디씨는 아예 해주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영업소 몇군데 발품 파는게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제 주위분중 몇몇 아는사람한테 구입 했는데 먼지털이하고 잡다한거 몇개만 주고
현금 디씨는 아예 해주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영업소 몇군데 발품 파는게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08:40
2008.05.29.
2008.05.29.
다갈색향기님
차량을 계약시 이것만은 참고하세요,,,,
간판에 판매점이라고 되어 있으면 일종의 딜러 입니다,,,영업소 소장이 모든 책임을 집니다
==>판매점 영업사원 관리도 판매점 소장이 하며 영업의 모든 책임은 소장한테 있습니다,,
간판에 지점이라고 되어 있으면 회사의 직영/정식직원 입니다,,,지점장 및 회사가 영업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그러다보니 판매점과 직영의 차량 판매 수당이 당연히 다릅니다
서비스를 많이 해 준다는것은 일단 확인을 명확하게 하세요,,,,(계약서에 명시하시면 제일 안정빵) ==>견적서에 기록은 말 그대로 견적서 입니다,,,,
이미 차량이 출고 되었다면 님이 원하시는 순정 매입형은 불가능(사업소에서 임이 장착 가능) 이부분 A/S기간 별도 협의 필요
소장님과 다시한번 이야기 해보시고 원만하게 해결 하세요(차량취소든 아니면 다른 보상이든)
차량을 계약시 이것만은 참고하세요,,,,
간판에 판매점이라고 되어 있으면 일종의 딜러 입니다,,,영업소 소장이 모든 책임을 집니다
==>판매점 영업사원 관리도 판매점 소장이 하며 영업의 모든 책임은 소장한테 있습니다,,
간판에 지점이라고 되어 있으면 회사의 직영/정식직원 입니다,,,지점장 및 회사가 영업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그러다보니 판매점과 직영의 차량 판매 수당이 당연히 다릅니다
서비스를 많이 해 준다는것은 일단 확인을 명확하게 하세요,,,,(계약서에 명시하시면 제일 안정빵) ==>견적서에 기록은 말 그대로 견적서 입니다,,,,
이미 차량이 출고 되었다면 님이 원하시는 순정 매입형은 불가능(사업소에서 임이 장착 가능) 이부분 A/S기간 별도 협의 필요
소장님과 다시한번 이야기 해보시고 원만하게 해결 하세요(차량취소든 아니면 다른 보상이든)
10:00
2008.05.29.
2008.05.29.
13:06
2008.05.29.
2008.05.29.
나라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아는 사람 통해 사도 좋을 거 하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권리를 찾으려 큰 소리를 못 친다는 것이 단점이 되죠.
네이버 지식인에 견적의뢰 글 써보세요.
좋은 조건 넘쳐납니다.
아는 사람 통해 사도 좋을 거 하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권리를 찾으려 큰 소리를 못 친다는 것이 단점이 되죠.
네이버 지식인에 견적의뢰 글 써보세요.
좋은 조건 넘쳐납니다.
13:30
2008.05.29.
2008.05.29.
18:41
2008.05.29.
2008.05.29.
20:07
2008.05.29.
2008.05.29.
전200만원할인받아서 샀습니다...두달전출고차량으로요~~전혀모르는사람한테요
님도그한두달전출고차고사세요...신차보다싸고 대부분그렇게삽니다
네비는 순정아니면 매립할려면뜯어내고해야하니까 님이판단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