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주행에는 후열 필요 없는건가요?
- 기보르
- 조회 수 2041
- 2008.03.20. 10:12
제가 초보여서 그런지 후열에 관해서 여기저기
내용을 봐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모르겟네요
일단 고속도로에서 달리는건 확실히 후열을 해줘야 되는것 같은데
일반 시내도로에서 주행하다가도 후열을 해줘야 되는건가요?
검색해봐도 모르겠어요ㅠ.ㅠ
내용을 봐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모르겟네요
일단 고속도로에서 달리는건 확실히 후열을 해줘야 되는것 같은데
일반 시내도로에서 주행하다가도 후열을 해줘야 되는건가요?
검색해봐도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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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2008.03.20.
2008.03.20.
target=_blank>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qna&no=19277
자유게시판에 답변 달았는데요~ 위 메뉴얼 참고하세요~
자유게시판에 답변 달았는데요~ 위 메뉴얼 참고하세요~
10:41
2008.03.20.
2008.03.20.
10:45
2008.03.20.
2008.03.20.
11:30
2008.03.20.
2008.03.20.
필요없어요...고속 주행 아니라면...즉 고속도로에서 휴게소 들어가서 바로 끄지 않는다면 구지 연료 낭비하실 필요없으니 바로 꺼 주세요....예열은 기본적으로 좀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처럼 성질 급한 사람은 시동 걸고 바로 운행하는 경우도 많지만요.
11:54
2008.03.20.
2008.03.20.
23:06
2008.03.20.
2008.03.20.
많은 글을 참조하심이 좋을듯합니다만. 간략하게..
예열은 엔진의 온도를 높이는데, 후열은 식히는 것이 목적입니다.
왜 예열이냐..
1. 엔진 온도 상승 : 냉각수, 오일류 포함.
디젤엔진은 점화플러그가 없습니다. 압축이 진행되면서 발생한 고열의 압축열에 연료를 분사해서 점화시키는 압축착화 엔진입니다. 따라서 온도가 낮은 경우(특히 겨울)에 시동을 걸면 점화 타이밍이 늦어 덜덜덜 거리거나 불완전 연소로 인한 매연이 급증합니다. 계속 시동을 걸어 놓으면 온도가 오르면서 해결되지요.
게다가 오토미션은 미션 오일의 온도가 낮으면 동력전달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잘 안나가죠. 기름은 기름대로 먹어주는 쎈스를 보여주면서.. 해서 각종 기구장치의 온도를 상승시켜 정상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예열을 합니다.
후열은..
특히 터보차져를 주로 타겟으로 합니다. 아시다시피 VGT나 WGT나 기본은 터보입니다. 터보차져는 배기 앞으로 흡기의 공기를 압축하여 고압의 연소를 돕는 장치입니다. 문제는 여기 들어가는 터빈이 매우 고속으로 회전한다는 것이고, 거기에 뜨거운 배기 가스까지 더해서 매우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 간다는 겁니다.
고속 주행 후 바로 시동을 끄시면 각종 윤활류 공급이 멈추고 있는 오일도 뜨거운 온도로 인해 유동성이 높아져 밑으로 밑으로 빠지게 됩니다.
홀로 남은 우리의 터보는?? 뜨거움에 몸부림 치다 쓰러지게 됩니다.
터보쪽에 오일 누유, 잡음, 심한 경우 압축비가 떨어지고.. 기타 등등등
해서 아이들 상태로 천천히 식히면서 오일을 계속 공급해 주는것이 후열의 목적입니다. 터보만 말씀 드렸지만 다른 부분도 마찮가지 입니다. 금속이란게 뜨거운 상태로 계속 유지하거나 가열과 냉각을 반복하면 별로...
후열과 예열은 물론 필요 없기도 합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 주요 원인이므로 곁가지치는 부수적인 원인은 미루어 집작하시면 "하자. 말자" 가 판단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더 좋은 글도 많습니다.
80km 면 터보는 작동합니다~~ 메뉴얼에서 그러네요..
예열은 엔진의 온도를 높이는데, 후열은 식히는 것이 목적입니다.
왜 예열이냐..
1. 엔진 온도 상승 : 냉각수, 오일류 포함.
디젤엔진은 점화플러그가 없습니다. 압축이 진행되면서 발생한 고열의 압축열에 연료를 분사해서 점화시키는 압축착화 엔진입니다. 따라서 온도가 낮은 경우(특히 겨울)에 시동을 걸면 점화 타이밍이 늦어 덜덜덜 거리거나 불완전 연소로 인한 매연이 급증합니다. 계속 시동을 걸어 놓으면 온도가 오르면서 해결되지요.
게다가 오토미션은 미션 오일의 온도가 낮으면 동력전달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잘 안나가죠. 기름은 기름대로 먹어주는 쎈스를 보여주면서.. 해서 각종 기구장치의 온도를 상승시켜 정상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예열을 합니다.
후열은..
특히 터보차져를 주로 타겟으로 합니다. 아시다시피 VGT나 WGT나 기본은 터보입니다. 터보차져는 배기 앞으로 흡기의 공기를 압축하여 고압의 연소를 돕는 장치입니다. 문제는 여기 들어가는 터빈이 매우 고속으로 회전한다는 것이고, 거기에 뜨거운 배기 가스까지 더해서 매우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 간다는 겁니다.
고속 주행 후 바로 시동을 끄시면 각종 윤활류 공급이 멈추고 있는 오일도 뜨거운 온도로 인해 유동성이 높아져 밑으로 밑으로 빠지게 됩니다.
홀로 남은 우리의 터보는?? 뜨거움에 몸부림 치다 쓰러지게 됩니다.
터보쪽에 오일 누유, 잡음, 심한 경우 압축비가 떨어지고.. 기타 등등등
해서 아이들 상태로 천천히 식히면서 오일을 계속 공급해 주는것이 후열의 목적입니다. 터보만 말씀 드렸지만 다른 부분도 마찮가지 입니다. 금속이란게 뜨거운 상태로 계속 유지하거나 가열과 냉각을 반복하면 별로...
후열과 예열은 물론 필요 없기도 합니다만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 주요 원인이므로 곁가지치는 부수적인 원인은 미루어 집작하시면 "하자. 말자" 가 판단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더 좋은 글도 많습니다.
80km 면 터보는 작동합니다~~ 메뉴얼에서 그러네요..
08:15
2008.03.21.
2008.03.21.
설명서에도 고속으로 장시간 달리다 즉시 시동이 끄지만 안된다....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말도 합니다.
고속도로라도 달리다가 주차한다고 2-3분 저속으로 운행하면 또 후열이 자동되니 필요없다...라고요.
전 결론을 그렇게 내리고 시동경보기 설치했는데요. 후열 기본적으로 오프 시켰습니다.
검색을 더 많이 하시면 판단이 내려지실듯...후열 이라고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