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차 받고 갖 900km정도 뛰었습니다.
저 역시 롱이님 말씀처럼 3->4단 변속시 같은 현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죠.
답변부터 말씀드리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3단과 4단에 락업클러치라는게 있습니다. 오토는 유압식 클러치인데 3,4단에선
수동처럼 직접 클러치가 걸리는 현상이 락업클러치입니다. (저도 줒어 들인 예기입니다^^)
3단에서는 대략 50km, 4단에서는 75~80KM 정도에서 락업이 걸립니다.
저도 새차 받고 살살 몰다보니 매번 해단 속도에서 락업이 걸리더군요.
락업이 걸리면 직결방식의 클러치라 힘 손실없이 연비가 상당히 좋아집니다.
실제로 잔여 트립을 보면 숫자가 떨어지지 않고 반대로 올라가거나 같은 숫자에서 상당히
오래 고정되는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문제는 RPM이 떨어지면서 힘을 못받지요. 언덕이라도 만나면 아주 죽음입니다.
해결 방법은 해당 변속 시점에서 악셀을 좀 더 새게 밟으면 가능합니다. 혹은 수동으로 전환해서
쉬프트 다운을 하셔서 다시 악셀을 많이 밟아 주셔도 되고요.
저는 일부러 4단에서는 연비를 위해 락업이 걸리게 합니다. 주행거리 정말 많이 차이나더군요

재우아빠님 정보 감사합니다^^
스포전에 세라토를 운행했는데...세라토도 자동 4단인데..그런현상이 없었거든요..ㅠㅠ
그래서 무언가 이상이 있나 생각했는데.. ㅋ

수동모드에 놓고 좀 교육(?)시키면 tcu가 학습을 하긴 합니다만 그렇기엔 미션에 넘 무리가 갑니다.ㅎㅎㅎ

[서경]Firefighter 님 제가 초보라서 잘이해가 안가요..ㅜㅜ
자세히 설명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