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인도의 보도블럭 충돌로 공장에 들어갔는데요....
- 슈퍼보드
- 조회 수 3365
- 2008.02.03. 17:17
인도의 보도블럭과 충돌해서 조수석 휠이 나갔고, 약간의 축이 휜것 같고, 우측 뒷바퀴휠이 깨지고 축이 휘었으며 타이어 펑크가 났습니다.
그래서 보험회사 불러서 견인을 했는데 보험회사 지정1급 공업사로 갔더군요.
보험회사랑 공업사랑 서로 견적을 높이 내거나 기타 갈지 알아야 될 것도 갈아야 한다고 해서 수리비 과다 청구 그런건 아니죠?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터무니 없는 수리비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부품이나 수리 하지 않았는데 수리했다고 견적서에 비용만 청구하는 그런 경우는 없나요?
처음 사고라 어떻게 해야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보험 할증이나 차량 수리에 대해서 어떤거을 확인 하면 되는지? 상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뒤쪽 바퀴 때버리니까 프레임같은거 보이던데 옆면이 조금 움푹패었습니다.
이걸 똑바로 펴기위해서는 짤라서 펴고 다시 용접해야된다고 하면서, 그냥 그대로 두고, 나중에 언더코팅하세요. 뭐 이러던데 수리를 해야되는거 맞죠? 끝으로 걱정이 되어서 공업사에 제가 직접 전화를 하니 할증때문에 그러시는거죠? 계속 그러면서 차를 정상적으로 잘 고치겠다는 것 보다는 수리비에만 연연하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너무 걱정되고 답답해서 두서 없이 썼지만 여러분들의 경험담이나 기타 대처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보험회사 불러서 견인을 했는데 보험회사 지정1급 공업사로 갔더군요.
보험회사랑 공업사랑 서로 견적을 높이 내거나 기타 갈지 알아야 될 것도 갈아야 한다고 해서 수리비 과다 청구 그런건 아니죠?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터무니 없는 수리비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부품이나 수리 하지 않았는데 수리했다고 견적서에 비용만 청구하는 그런 경우는 없나요?
처음 사고라 어떻게 해야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보험 할증이나 차량 수리에 대해서 어떤거을 확인 하면 되는지? 상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뒤쪽 바퀴 때버리니까 프레임같은거 보이던데 옆면이 조금 움푹패었습니다.
이걸 똑바로 펴기위해서는 짤라서 펴고 다시 용접해야된다고 하면서, 그냥 그대로 두고, 나중에 언더코팅하세요. 뭐 이러던데 수리를 해야되는거 맞죠? 끝으로 걱정이 되어서 공업사에 제가 직접 전화를 하니 할증때문에 그러시는거죠? 계속 그러면서 차를 정상적으로 잘 고치겠다는 것 보다는 수리비에만 연연하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너무 걱정되고 답답해서 두서 없이 썼지만 여러분들의 경험담이나 기타 대처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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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돌이
판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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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보드
판돌이
[전]돼랑이™[광양]
작년 6월에 양아치들한테 걸려서 한 650만원 날아갔는데요... (토욜 사고나고 주말 다 놀고 화요일날 집에 가서 눕더니 진단서 끊어들고 보험사 협박해서 돈 받고는 바로 퇴원하더군요.. 그쪽 차는 잔가 40만원 구형 세피아.. 아마 차 바꿨을 거에요.) 저도 까짓것 보험료 더내고 말지 하고 부품 닥치는대로 다 바꾸었습니다. 헤드라이트 쪽으로 부딪혔는데 유리도 안깨지고 여기저기 긁히기만 해서 그냥 라이트, 범퍼, 안개등, 휀다 죄다 갈았고요 아마 양쪽 합치면 700이 훨씬 넘었는데 올해 보험료가 작년 비해서 20만원 올랐습니다. 하지만 당시 양아치들하고 싸움도 보험사에 그냥 맡겨버렸고 저도 찜찜한거 다 새거로 갈아버렸기 때문에 앞으로 3년 할증 붙어도 억울하지는 않네요. 보험료가 몇백만원 오르는 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문제 있을것 같으면 다 새거로 갈아버리세요. 그냥 그래서 원하는데로 차 고치고 3년 보험료 몇십만원 더 내는 것이 과청구 고민하고 수리 덜해서 찜찜한거 보다 몇배는 더 나을겁니다. 그리고 과다 청구라고 해도 1급 공업사 정도되면 어차피 한계가 있고 아마 꼭 갈지 않아도 되는 부품을 더 갈아버리는 식일 겁니다. 뭐 그정도는 차 새차로 만드는셈 치고 마음 비우시고요. 이럴때 위해 보험 든거니까 보험료 1년에 몇십만원 더 내고 정신 건강 지킨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다 고쳐버리세요. 어차피 나서서 난리 친다고 수리비를 아끼기도 힘들고요. 머리만 아프고 마음만 상합니다. 더더군다나 돈 조금 아낀다고 차 덜고치면 차에 정떨어지고 스트레스 무지하게 받습니다.
19:07
2008.02.03.
2008.02.03.
아 그리고 참고로 정 껄끄러우시면 사업소에 입고 시키세요. 거기 사람들은 부품 더 바꾼다고 돈 더 받는것 아니라 필요한 것만 고치고요(대신 공임은 좀 세더군요.) 나중에 문제가 재발하면 자기들이 머리가 아프니까 웬만하면 다 새거로 갈아버리기는 하지만 사기를 치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는 사업소가 너무 오래 걸린다고 그래서 뭐 1급 공업사를 추천받아 거기까지 견인해서 수리했었습니다.
19:09
2008.02.03.
2008.02.03.
참고로 저도 첫 사고때 (혼유사고) 월차내고 2일동안 차 고치는 옆에서 서서 지켜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나사 하나라도 제대로 안조이나 부품은 괜히 바꾸지 않나 봤지만..... 정신만 심하게 황폐해 지더군요 ㅜㅡ;;
19:17
2008.02.03.
2008.02.03.
22:09
2008.02.03.
2008.02.03.
보험사에 연락하고 옮기시는게 아니라 옮겨 놓고 보험사에 연락해야 합니다. (공업사건 사업소건 수리를 한 후에 보험사에 비용 청구를 하기 때문에) 때문에 먼저 공업사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공업사가 진행한 작업이 없다면 모르지만 작업 진행을 했다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럴 경우 그냥 믿고 맡기세요. 사실 우리가 차를 공업사만큼 모르는 이상 그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23:27
2008.02.03.
2008.02.03.
차 사업소로 옮기세요.......음~솔직히 제가아는형님이~뉴코란도인데~차가 수로에빠져서~프레임휘고~이것저것 견적이많이나왔습니다,,,그런데~그냥 공업사에 차를맡겼는데~나중에 다다고치고~견석서와비교하니~
솔직히~교환했나싶을정도로~의심되는부분이많더라구요,,,,,,,제생각엔 사업소로옮기시는데~추후~교환한부품은~ 보증도해주니까.........사업소로옮기세요...
솔직히~교환했나싶을정도로~의심되는부분이많더라구요,,,,,,,제생각엔 사업소로옮기시는데~추후~교환한부품은~ 보증도해주니까.........사업소로옮기세요...
01:31
2008.02.04.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