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 처음 하려는데요~~
- [서경]동네오빠
- 조회 수 1122
- 2007.09.07. 18:16
집근처 손세차 몇번했는데 돈이 허벌나가서 ㅡ.ㅜ
웬지 세차장 용품보다 차닦는 거라든지 코팅제, 왁스 같은걸 사가져가고 싶은데요, 어떤어떤 제품이 괜찮은지 추천좀 해주세요~~
아래는 검색으로 세차 순서나 요령같은거 찾아둔겁니다 ^^
- 혼자 세차할때
1. 물을 먼저 뿌려주세여.
물은 거품이 잘 묻기 위해 뿌려주는 것으로 셀프세차장에서 물뿌리는 기구는 수압이 높기 때문에 간단히 물을 뿌려 차량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2. 거품 칠하는 순서
거품은 트렁크부분부터 칠해줍니다. 보통 새차를 하러가면 본넷을 먼저 거품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넷에는 열이 올라오기때문에 생각보다 거품이 빨리 증발하여 얼룩이 생깁니다.
트렁크- 좌측면-지붕-우측면-본넷순으로 칠해 줍니다.
3. 물뿌리는 순서
물은 거품칠한순서와 역순으로 물을뿌리는데 약간 다릅니다.
본넷-지붕-트렁크-좌측면-우측면 순으로 물을 뿌립니다. 물을 뿌릴때는 지붕을 중심으로 물로 거품을 쓸어내린다는 느낌으로 물을 뿌려줘야 합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물을 뿌리면서 급하게 거품칠을 하면서 닦지 못한 곳을 잘 봅니다.
그리고 약간 남은 시간동안 보강 세차를 해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순서 에서 한손에는 물뿌리게와 한손에는 거품솔을 같이 들고 마무리 새차를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외로 운동효과도 있습니다.
-------------------------------------------------------------------------------------------------------------
아닌 말로 세수대야 가지고 가서 솔에서 나오는 거품 받아서 사용하실 수도 있겠져..
근데 이 거품이(이하 세정제) 그리 질이 좋은것이 아닙니다. 제 경험상
거의 퐁퐁 수준이더군요.. 게다가 솔질을 하면 차의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닦기 힘듭니다. 더불어 생기는 잔스크래치는 장난이 아니죠.....-_-;;;
셀프세차 하는 방법 중 주인몰래 스폰지로 세차 하는 것이 최고..
그럴려면 아침에 일찍가던가 저녁 늦게 가야하는 결정적 단점이 있습니다.
주인 눈치 때문에요...
요즈음 날씨가 추워져서 차가 얼어버려서 조금 힘듭니다만 날씨가 따땃하다면
1, 예비세차로 물을 뿌린다. 구석 구석..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2, 대야 하나, 카샴푸 하나 준비해서 대야에 섞는다. 스폰지에 적신다.
(스폰지는 상체용 하체용 가급적 2개로 하체는 반드시 하체만 닦는다. 마트가면 750원 하나씩 팝니다.. 좋은 것도 필요없습니다.)
3. 상체 닦고 하체 닦고
4. 예비세차로 물 다시 뿌리기..
5. 일단 닦는다. 잔 스크래치가 발생되길 원하지 않으시면 상체, 하체용 웬만하면 좋은 걸레 하나 사서 닦는다.
6. 거 뭐시냐 바람 나오는 거 뭐냐 아 이름이... 진공청소기랑 같이 붙어 있는 것...
그걸로 구석 구석 불어준다. 어디를 도어, 트렁트 틈에 물기 남아 있는 것을...
7. 다시 닦는다.
8. 물왁스 혹은 스프레이 왁스로 가벼운 화장 실시..
(제 경험상 고체왁스, 액상 왁스 비추,, 광빨은 날지 모르나 노가다임.. 스프레이 왁스도 좋은 놈은 충분히 고체왁스 이상의 성능을 유지 단, 유지기간이 짧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세차합니다. 보통 2-3시간 정도 걸리죠..
카샴푸도 싸구려 쓰시지 마시고 맥과이어 같은 놈은 국산보다 비싸지만 괜찮습니다.
맥과이어 스프레이 왁스도 국산보다 훨 비싸지만 더 더 비싼 뷔르트 제품보다 훨 나은 것 같구요.
광빨과 잔스크래치 없이 타는 것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추위와 더위도 무서워하지 않는 내공이 필요합니다.
웬지 세차장 용품보다 차닦는 거라든지 코팅제, 왁스 같은걸 사가져가고 싶은데요, 어떤어떤 제품이 괜찮은지 추천좀 해주세요~~
아래는 검색으로 세차 순서나 요령같은거 찾아둔겁니다 ^^
- 혼자 세차할때
1. 물을 먼저 뿌려주세여.
물은 거품이 잘 묻기 위해 뿌려주는 것으로 셀프세차장에서 물뿌리는 기구는 수압이 높기 때문에 간단히 물을 뿌려 차량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2. 거품 칠하는 순서
거품은 트렁크부분부터 칠해줍니다. 보통 새차를 하러가면 본넷을 먼저 거품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넷에는 열이 올라오기때문에 생각보다 거품이 빨리 증발하여 얼룩이 생깁니다.
트렁크- 좌측면-지붕-우측면-본넷순으로 칠해 줍니다.
3. 물뿌리는 순서
물은 거품칠한순서와 역순으로 물을뿌리는데 약간 다릅니다.
본넷-지붕-트렁크-좌측면-우측면 순으로 물을 뿌립니다. 물을 뿌릴때는 지붕을 중심으로 물로 거품을 쓸어내린다는 느낌으로 물을 뿌려줘야 합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물을 뿌리면서 급하게 거품칠을 하면서 닦지 못한 곳을 잘 봅니다.
그리고 약간 남은 시간동안 보강 세차를 해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순서 에서 한손에는 물뿌리게와 한손에는 거품솔을 같이 들고 마무리 새차를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외로 운동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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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말로 세수대야 가지고 가서 솔에서 나오는 거품 받아서 사용하실 수도 있겠져..
근데 이 거품이(이하 세정제) 그리 질이 좋은것이 아닙니다. 제 경험상
거의 퐁퐁 수준이더군요.. 게다가 솔질을 하면 차의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닦기 힘듭니다. 더불어 생기는 잔스크래치는 장난이 아니죠.....-_-;;;
셀프세차 하는 방법 중 주인몰래 스폰지로 세차 하는 것이 최고..
그럴려면 아침에 일찍가던가 저녁 늦게 가야하는 결정적 단점이 있습니다.
주인 눈치 때문에요...
요즈음 날씨가 추워져서 차가 얼어버려서 조금 힘듭니다만 날씨가 따땃하다면
1, 예비세차로 물을 뿌린다. 구석 구석..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2, 대야 하나, 카샴푸 하나 준비해서 대야에 섞는다. 스폰지에 적신다.
(스폰지는 상체용 하체용 가급적 2개로 하체는 반드시 하체만 닦는다. 마트가면 750원 하나씩 팝니다.. 좋은 것도 필요없습니다.)
3. 상체 닦고 하체 닦고
4. 예비세차로 물 다시 뿌리기..
5. 일단 닦는다. 잔 스크래치가 발생되길 원하지 않으시면 상체, 하체용 웬만하면 좋은 걸레 하나 사서 닦는다.
6. 거 뭐시냐 바람 나오는 거 뭐냐 아 이름이... 진공청소기랑 같이 붙어 있는 것...
그걸로 구석 구석 불어준다. 어디를 도어, 트렁트 틈에 물기 남아 있는 것을...
7. 다시 닦는다.
8. 물왁스 혹은 스프레이 왁스로 가벼운 화장 실시..
(제 경험상 고체왁스, 액상 왁스 비추,, 광빨은 날지 모르나 노가다임.. 스프레이 왁스도 좋은 놈은 충분히 고체왁스 이상의 성능을 유지 단, 유지기간이 짧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세차합니다. 보통 2-3시간 정도 걸리죠..
카샴푸도 싸구려 쓰시지 마시고 맥과이어 같은 놈은 국산보다 비싸지만 괜찮습니다.
맥과이어 스프레이 왁스도 국산보다 훨 비싸지만 더 더 비싼 뷔르트 제품보다 훨 나은 것 같구요.
광빨과 잔스크래치 없이 타는 것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추위와 더위도 무서워하지 않는 내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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