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4규격은 직분사 방식의 오일에 맞는 오일이고
현제 커먼레일인 직분사 방식에 맞는 오일입니다.

스포티지 vgt 같은 경우 이전의 싼타페와 같은 vgt와 다르게 매연저감장치의 추가
가 되었고 유로4규격입니다. 따라서 b4 가 아닌 c3 등급이 현재
스포티지 vgt가 원하는 규격입니다.
이전 crdi 엔진 스포티지의 경우는 b4 규격 맞습니다.

b4 규격이나 c3의 오일을 원하는 이유는 소형직분사 디젤의 경우
검댕이의 분해를 막는 청정성이 떨어지게 되면 엔진에 달라붙어 고착되고
제대로 긁어내지 못해 소음과 진동을 유발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정성이 강화된 등급인 b4,c3을
원하게 되는 것이구요.

여기에 egr밸브와 매연절감장치로
api-ci 등급까지 만족하면 더욱 좋으나
일반적인 주행패턴으로는 cf 등급도 무난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ci-4등급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

mb 등급이 있는데 이것으로는 오일 교환주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229.1 // 5000~10000km (가혹주행~일반)
229.3 ,229.31 // 7500~15000km의 교환주기를 가집니다.

228.1 228.3 같은 것은 5천정도에 갈아주셔야 좋습니다.
228.x 이 정도 등급이면 b4 등급에 붙지를 않고 대부분 b3 등급 정도에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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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에 장착된 초기 디젤 엔진은 vm모토리에서 개발 되었는데
당시 사용된 엔진오일은 아집의
SAE 5W/40, ACEA A3/B3/B4, MB 229.1의 제품이며 덤으로 API SJ/CF,
VW 502.00 + 505.00인증이 있다고 합니다. (조중현,이원건님 지식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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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로 마무리 하구요.
우선 사용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써본 엔진오일은
라베ㄴ, 프로ㅍㅋ, 아ㅈ, 암ㅅ오일, 모ㅂ, 킥ㅅ파오, 모ㅌ, 등
꽤 많은 데 대표적인 것만.. ^^

모두 3번내지 4번정도 교환으로 오일트러블없이 써봤구요.

현재는 킥ㅅ파오를 사용중입니다.

차량은 구형 싼타페로서 egr밸브 장착 vgt 엔진으로서
b4 규격 ci-4 mb229.1,229.3
등급정도의 스펙을 가지는 오일 위주로 써봤구요.
실제로 이정도의 등급을 전부 갖춘 오일은 많지 않습니다.
c3등급이 포함된다면 더더욱 찾기 힘듭니다.

프로나 라베 오일 같은 경우 가볍고 산뜻했으면 주행시
토크발 가속력을 느꼈던 오일입니다.
라베놀보다 프로가 정숙성에서는 더 좋았구요.

암ㅅ 오일은 정숙성과 가속성모두 좋았으며 교환주기가
길었습니다. 실제로 229.5까지 지원하는 모델이고
229.5전용필터 장착시에는 2만가까이도 일반주행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모ㅌ오일 같은 경우 가속성은 좋았으나 교환주기가 빨리오고
정숙성이 후반부에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에스테르계 오일의
단점이라고 하니 이해하고 넘어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

아x 오일은 씬트 에볼루션 5w40을 사용했구요.
가장 좋았던 오일이였습니다. 가속성과 정숙함 모두
빠지지 않습니다. 단지 가격이 너무 고가라 유지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추천드리기 어려운 모델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킥ㅅ 같은 경우 가격은 저가이지만
그동안 저가오일을 무시했던 저에게는 상당히 인상깊은 오일이였구요.

정숙함은 고가의 오일보다는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좋고
달리기 성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싸다는게 최대의 장점이죠.

거기에 b4 229.1 ci-4 등급까지 포함하고 점도지수도 좋은편이라
crdi 엔진에는 싼타 vgt에는 참 좋은 오일입니다.

스포티지 crdi에도 추천드릴만 합니다. ^^

이상 부족한 답변을 마칩니다. ^^

저처럼 스펙병 걸리면 좋지 않습니다. 스펙이라는게 물론 선을 긋고 지키면 좋지만
너무 심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어느 정도 타협이 필요하구요.
현재 vgt 엔진이시라면 c3등급은 반드시 포함하는 오일로 교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일마다 보고 있는데 c3와 ci-4 그리고 mb 229.3,31 을 모두
포함하는 오일은 못봤습니다. 기본적으로 c3등급이라도
맞춰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참 국어실력이 부족해 일목요연하게는 쓰지 못하였습니다. ^^
쓰다보니 정신없어서.. ^^;;
양해를 구합니다. (_ _)

이전에 s사 홈피에 b5 등급에 관하여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초기답변에는
b5 등급은 b1+b3+b4 이다라고 답변이 달려있었으나
현재는 b4 등급은 포함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어느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b4 등급과 c3 등급을 정하였으니 그 것을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b5 등급은 제가 모ㅂ원에서 나오는 10w30 모델에 붙혀 나오는 것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

우와... 제가 그토록 원하던 답변을 한 방에 정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대단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

B4를 사용시 엔진자체에는 무리가 없으나 DPF 장비에 무리를 줄 수가 있습니다.
가급적 C3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B5는 B4의 변형모델로 B4가 B3의 업글모델이라면 B5는 B1의 업그레이드 모델입니다.
제가 C1,B5를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까진 별 문제가 없네요 B5같은경우 고온전단성 (높은 온도일때 엔진오일 코팅막이 전단되는 정도 - 점도가 높을수록 엔진보호에는 좋으나 좀 답답한 면이 있죠) 문제로 일반적인 시내 주행일때는 양호하나
고속도로 주행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리포트가 있습니다만 엔진오일의 오염에 따른 변성에 의해서 점도가 낮아지므로
아주 큰 문제를 야기한다고 볼 수 없으나 가급적 규격을 맞추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렇다면 c3를 만족하는 엔진오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C3 규격을 만족하는 오일로는 에스오일 SSU 유로XT 5w40 이 유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순정오일도 C3 규격을 만족하지 못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