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에 흰둥이 유저가 된 사람입니다.

제가 그냥 타고 다닐 줄만 알지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차량 사용설명서에 주행거리별 부속품 교환이나 점검사항 같은게 나와있잖아요?

그냥 그대로 따라 해주기만 하면 되는 겁니까?

여기 정비&차량관리에 들어가서 회원님들 글을 쭈욱 읽어보면 생각보다 차량에 문제가 많이 발견되서 점검 및 교환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은데...

지금 한 19,000 km 정도 탔는데 전 그다지 문제가 되는 게 없거든요... 아니 발견을 못한다고 해야 하나...

한번 변속충격이 좀 심한거 같아 문의해보니 원래 악셀을 밟으면 킥다운현상이 일어나서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엔진오일은 1000km 에 한번 그 이후에 5,000km 때 마다 교환하고 있습니다.

10,000 km 때 설명서에 있는대로 타이어 위치 교환 해달라고 하니까 마모상태봐가며 하는거라고 2만때 하라고..

엇그제 엔진오일 갈러가서 타이어 교환 얘기 꺼내니까 또 안해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나중에 타이어 네개가 마모가 비슷해져서 동시에 타이어 교환하게 된다고....

그래서 제가 2만키로 다되가는데 다른 점검할 사항은 없냐고 물으니까 디젤차는 그럴게 없다면서 다됐다고 하는데...

좀 미심쩍어서요^^;

회원님들은 차량관리 어떻게 하시는지요.

2만정도 탄 제가 어떤 점검 혹은 교환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