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날이 많이 덥네요... 헥헥;;

얼마전 옆차선을 주행하던 차가 제 티지 사이드 미러를 툭!! 치고 가더군요!!
내릴까 하다가 그냥 째려봐주고 말았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 보니 검은줄이 쭉~ ㅠ.ㅠ
게다가 아~주 살짝 이지만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도 있구요...
암만 문데봐야 안 없어져서 냅뒀는데
질문게시판에서 그런거는 콤파운드로 없애면 되요~ 하는 글을 읽었고
마침 집에 콤파운드가 있길레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작업을 해봤습니다.

일단 작업결과..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어요!! ^^;
그런데 몇가지 궁금증이... ;;

질문 1. 제가 콤파운드를 열어봤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종이같은게 조각조각 나있더군요..
          원래 이런거 아니죠?!

질문 2. 콤파운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3000방, 4000방, 2000방 하던데.. -0-
          이거 예전에 사포(맞나?) 입자 고르기 말하는거 아닌가요? ;;

질문 3. 만약 2번이 맞다면... 콤파운드 작업이라는게 고운 입자들로 자국을 없애는..
          그런 작업이 된다는 소린데... 그럼 차체에도 기스가 나지 않을까요? -_-;
          콤파운드의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어쨌거나 콤파운드 써보니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