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침 냉간 시동시 진동과 소음은 그러려니 참아 주겠는데 정차시 핸들떨림은
정말 이상하다 할 정도로 심한 것 같더군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신호등에서 D에 놓고 대기하고 있으면 내가 트럭을 타고 있나 싶다가도 속력이 붙어서 갈 때는 또
조용하고 부드러워 져서 그냥 참고 다닙니다...

전 이제 6,000km탔구요..오토입니다...저같은 경우에는 아침출근전에 지각하는 한이 있더라도...기냥..8~10분 예열시켜 버립니다..
겨울철에 5분정도 하니깐...좀 짧은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차 시동켜고 추운 밖에서 담배피면서 차주위도 살펴보고 미친넘 처럼 왔다갔다 합니다..ㅋㅋ 그런뒤에 잠깐 주행좀 하니까 온도게이지가 2칸정도 올라오더라구요..그러면..그때 히터를 켜죠...쩝...그렇게 하니깐...적어도 주행중 또는 정차시에 핸들떨림은 없더라구요....그리고 소음같은 경우에는 초기 예열시와 출발후 10분전까지 소음이 좀 나는 편이고....그 뒤는 초기보다는 좀 줄어드는것 같더라구요....글구 제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출근하는데....고속도로에서 대충 120Km정도 밟거던요...희안한게 이넘의 티지는 고속에서는 이상하게 조용하더라구요....ㅎㅎ 암튼..겨울철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예열(대충 8~10분)을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정신건강에도.....그럼 안전운전 하세요...~~~

저도 아침 예열 충분히 해주는데요 주행중에는 만족할만 한데 정차시 떨림이 문제네요..
저도 지금 JBL 님 처럼 만키로정도 되었는데 6-7천 까지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그다음부터 진동이 있네요..
사업소가서 물어볼까... 정상이라고 하겠죠...?

전 2만 7천 탔습니다. 핸들떨리는것 가끔 있는데 이젠 별루 신경 안쓰게 되네요.
겨울철이라 오전에 1분정도 공회전시키다가 출발합니다.
집은 인천 간석동 인데 아침에 엄청 추워도 히터 안키고 열선만 키고 출발합니다.
만수동으로 가서 서울외각고속도에 진입하면 그때 부터 온도계가 올라갈만큼 올라가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히터 키죠.. 대략 추운 겨울에는 이런식으로 하면 핸들 떨림이나 rpm이 올라가지는 않네요. 쩝.
근데 디젤차치곤 온도게이지가 좀 늦게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cc가 2000이라서 그런지.. 흠.. 3000cc인 프레지오는 금방 올라가던데~ ㅋ

음,, 이거 사업소가서 화가 잔뜩나서 싸우듯이 말해도 정상이라고 말할까요?
아,,,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정차시 드라이브모드에서 핸들떨림 요즘들어 부쩍 심해졌습니다.

PTC히터 작동을 안할때도 정차시에 핸들떨림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1년 4개월 만에 5만넘게 뛰었습니다...자동차쪽 일하시는분이 디젤차량은 처음 1000Km가 중요하고 또 한가지더 그해 겨울에 차를 어떻게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더군요...(소음 떨림 등등)

그래서 제작년 겨울에 저는 저녁에 차에서 내릴때 모든 전원스위치는 죄다 끄고 내렸어요..공조기, 씨트 예열, 휴대전화 전원 모든 전원을요..그런다음 다음날 아침 5분 예열하고 일정시간 달린다음 온도 계이지가 2칸정도 올라올때 그때 히터를 틀었답니다...

지금도 춥지만 예열하고 일정시간 달리고 난다음 히터켜고 씨트 켜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안전한 하루 되세요....

저도그럽니다 작년겨울에 이어 올해도.... 사업소에선 똑같은 말 뿐이죠
"이차가 원래이렇다" , "냉간시는 어쩔수 없다" 그래서 참고다니죠
정차시에 떨림 장난아니죠? 전에 타던 차가 무쏘였는데 그런건 없었는데
희한하게 센터에서 이문제 못잡더라구요 답답합니다~

저도 떨립니다.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세상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 작년에 8년타던 아반떼를 팔았었는데, 대략 6년까지는, 핸들 떨림 전혀 없었습니다. 7년째 되니까, 떨림이 생겼고, 그래서, 엔진 미미도 바꿔봤지만, 계속 떨렸습니다.
작년에 뽑아서, 아직 6개월 안된, 제 티지. 출고한지, 한달반만에, 핸들이 떨리고, 소음이 증가했습니다. 8년된 아반떼보나, 소음도 더 크고, 핸들 떨림도 더 큽니다. 그래서, 당시, 다른 회원분이 같은 고충의 글을 올리셨길래, 저희집 부근이라, 만났습니다. 크... 똑같더군요. 그차도, 시끄럽고, 핸들 떨림 있고... 친척의 아는분이, 스포티지 구형을 타고 계시는데, 그분 말로는, 자신의 스포티지에 비하면, 뉴스포티지는 아주 조용하고, 핸들떨림도 없는것이라고 하더군요. 즉... 디젤차중에서, 조용하다고 보는것이 맞겠다 싶었습니다. 어쨌든, 조만간에 미션 손보러 들어가야 합니다. ... 쯥. 티지...너무 기대가 컸고, 그래서, 오래 오래 탈려고 풀옵션으로 뽑았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실망도 적지 않습니다.

참, 저는 여름에도 3분이상, 지금은 가급적 5분가까이 예열해주고, 주차하기전에도 그만큼 후열 해주고 있습니다...결국, 예열과 후열이 소음과 진동에 큰 영향은 없다는 판단이 섭니다. 다만, 엔진과 터보챠져를 보호해주기 위한 조치일 뿐입니다.

혹, 가까운곳에 사시면, 오셔서 비교해보셔도 됩니다. (서초구청 부근) 제차는 2WD 리미티드 풀옵션입니다.

아~ 정차시 핸들떨림...ㅜ.ㅜ 미치겠네요...어쩌죠?!?!ㅜ.ㅜ

약간의 튜닝이지만 ...그걸하고나면 눈에띄게 기어변속충격이라든지...기타 소음과 출력부분이 좋아진다고 하던군요.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그런 방법을 찾아보시는건 어떤신지...
저도 개인적으로 소음과 진동에 좀 예민한데요...돈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