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저도...발시려워요...
그래서 히터는 항상 밑에서....ㅡㅡ;;

원래 티지가 좀 춥답니다..-_-;;
밑쪽으로 해놔도...왼쪽 발이 좀 시려워여..-_-;

"원래" 라는 말에 눈물납니다....

음... 다른 차량도 동일한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말씀드리기가...
먼저 스포티지의 경우는 님뿐만이 아닌 다른 분들 또한 그리 느끼실꺼라 생각됩니다...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2004년9월 오너인데요... 제가 추위를 거의 안 타는 편인데... 겨울에 운전하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특히 오른쪽 발이 너무 시렵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확인해보았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그나마 왼쪽부위는 괜찮은데 오른쪽... 그러니까 판넬의 액셀페달부분으로 나오는 히터방향에 플라스틱 브라켓이 있었습니다.(말로 설명하기가... ^^;;;)
밑으로 내려와야할 바람이 오른쪽 발에 닫기도 전에 방향이 꺾여져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발이 더 시려웠던거죠.
판넬을 아직 뜯어보지 않아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만 확인후에 크리티컬하지 않은 브라켓이라면 그라인더로 제거하려구요.
또한 네티님께 건의 드릴 생각입니다.(이미 알고 계시겠지만요 ^^;) 조속한 시일내로 후기 올리겠습니다.
정말 오른쪽 발 너무너무 시려워요~~ ㅠ)_ㅠ

저역시 발이 시리네요.

문제는 공조기 바람이 다른 방향으로 샙니다.
님들도 공조기방향을 발쪽으로만 향하게하고 세게틀어보십시요(약 4-5단이상)그리고 창문방향이나 얼굴방향 공조기에 손을 대어 보십시요 새는것을 느끼겁니다.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공조기 관련하여 안양사업소를 2005년 3월 방문하였습니다
기사님 이쪽 저쪽 서비스 들어온 다른차(티지)등 살펴보더니 어 다그러네...하시더라구요
나 질문 - 어떻게 처리가 되겠습니까?
기사님 답 - 공조기 들어내야 겠는데요 뜯을까요?
(여기서 공조기란 앞쪽 데쉬보드 전부를 뜯어내야 한답니다)
나 - 정 추우면 담에 올께요ㅜㅜ(차마 1달된 티지를 대수술을 할수 없기에 걍 왔습니다)
참고하세요...그럼 즐^^

다리에 담요를 덥고 운전을 하란말인가 으억~~~~

저도 요즘 다리 넘시려서 타이즈 신을까 도 생각해 봅니다..
저는 왼쪽다리가 시리던데... 예전에 타던 소나타 2도.. 똑같은 증세가 있었답니다.
다리쪽에 손을 내려보면 냉기가 돌고 있죠.. 제생각엔 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오는것 같기도 하구요...
마치 외풍이 있는 집처럼.. ㅎㅎㅎ

이증상을 고치러 Q써비스 가면 A/S해주나요? 아님 제돈주고 해야 하나요???
돈들이고 하기에는 억울한데 내가 잘못한것두 아니구.....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