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일요일날 버스와 접촉사고가 있었읍니다. 4차선으로 제가 잘가고 있는데 시내버스가 3차선에서 저를 못보고 그냥 4차선으로 진입하면서 운전석쪽을 밀어 버렸읍니다. 제 티지는 앞범퍼 찢어지고 운전석 가니쉬 나가고 백밀러 나가고 등등
많이 다쳤는데요.. 제가 밀리면서 5차선에 정차 되어있던 택시를 제가 받았읍니다.

버스 기사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시인을 해서 각서를 받아두었거든요, 경찰서에 사고 접수는 않했어요.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해서 보험처리 하겠다고 했거든요..

다음날 전 공업사에 차를 바로 입고시키고 랜트를 했읍니다. 문제는 이 버스회사의 사고담당이라는 사람이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하지 않거든요. 말은 걱정하지 마라 그냥 공업사에 맞겨 고치면 되니 잘 될거다라고만 말하네요.

근데 공업사에서는 보험회사(버스측)가 사고접수를해서 접수번호를 갈켜줘야 수리가 들어가잖아요..

계속 버스회사에서 보험 사고접수를 않고 버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찰서에 사고 접수를 해야 되는지 어떤지 ...

랜트를 하긴 했는데 하루이틀 지나니 나중에 랜트비를 제가 내야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신경이 쓰여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경험있으신 회원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부탁드립니다..

다들 운전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