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토요일 아침 출근하다가 날벼락을 맞았습니다..성산동에서 홍대방향 일명 티지아이 사거리 교차로 통행중 자전거와 충돌했습니다.충돌시 자전거는 왕복4차선 도로 연남동에서 망원동으루 진행중이었고 저는 왕복6차선도로 성산동에서 홍대방향으루 진행중이었습니다.충돌시에 자전거는 직진을 한듯한 위치 즉 제차 앞범퍼 엠블렘 바로 왼쪽부분에 자전거의 옆면을 받혔습니다.정말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제 옆에는 큰 포크레인이 같이 달리고 있었기에 정말 포크레인 앞으루 갑자기 튀어 나오는 자전거를 피할길이란 없었습니다.다행히 출발한지 얼마 안됐었고 급제동과 동시에 받혔습니다.이곳의 신호체계는 연남~망원 직좌후에 성산~홍대 직좌였습니다.사고후에 제가 유심히 본 결과 연남~망원의 직좌 신호시 녹색등 점등후 1초가량뒤 횡단보도 녹색등이 들어옵니다.그리고 횡단보도등은 약20초 가량 등화하고 등화후6~7초후부터 깜빡 거립니다.횡단보도등이 깜빡거리는 시간은 12~13초이고 횡단보도등이 소멸하고 바로 연남~망원 의 직좌 신호는 황색으로 바뀝니다.그리고 황색등은 2.5~3초후에 적색으루 바뀝니다.그러면 성산~홍대방향의 녹색등이 켜지게 됩니다.이때 성인의 걸음걸이로 횡단시 약12초가량, 정지해 있는 자전거로 횡단시 약 8초,진행중인 자전거가 횡단시 걸리는 시간은 약 4~5초입니다.전 녹색등을 보고 출발했고 출발해서 약 1.5~2초후에 자전거와 충돌 했습니다.교차로에는 4차선의 도로와 6차선의 도로너비만큼의 실선이 그려져 있습니다.그 실선은 사방 횡단보도와는 약 1.5~2미터씩 떨어져있고 너비는 4차선과 6차선 도로의 연장선입니다.즉 차선이 없는 곳이죠.제 사고위치는 4차선도로의 중앙선을 약간 넘어간위치그러니까 4차선도로의 중앙선을 기준으로 1차선입니다.그러니까 제 생각은 자전거는 4차선 도로의 중앙선을 침범해서 직진 했던거 같습니다.한마디로 역주행 이었던거 같습니다.사고직후 119신고하고 112 신고하고 보험회사 전화 했습니다.제가 할수 있는 일은 다 했다고 생각 합니다.그 후에 구급차로 다치신분 세브란스 병원 이송후에 제차뒤의 택시 기사분이 당시 상황을 저와 똑같이 진술 하셨고  경찰서로 갔습니다.자전거가 신호위반으로 나왔습니다.근데 자전거는 횡단보도로 진입했다구 하는데 사고 위치상 횡단보도에서 사고 위치까지 3차선 너비의 거리가 있습니다.더군다나 횡단보도는 자전거 운행이 안되는 걸루 아는데..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구 가야 되는걸루 압니다.횡단보도가 아닌 차로로 진입했다면 어떡케 되는건가요?그리고 중앙선을 넘어서 역주행을 하던중에 사고가 난 것이라면 어떡해 되는 건가요?그리고 너무 화 났습니다.보험처리했는데 토요일이라고 직원두 안나오고 저 혼자 정신 없이 여기저기 물어보구 난리 났었습니다.참고로 온라인 보험 들지 마세여.비싸더라두 삼성,엘지,동양으루 드세요.경찰서에서 그러더라구요.앞의 보험사는 전화만 때리면 바로 나온다구...전 제일화재입니다.상담원 어리버리하구 직원은 자기 쉬는 날이라구 전화두 꺼놓구 정말 막막 했습니다.맘같아서는 아주 때려 버리구 싶습니다.토요일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