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제 실수니까 어디다 뭐라고도 못하고.....잠도 오지 않는군요!T..T

오늘 퇴근하는 하는 길에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다가 차 옆면을 모두......,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얀색 티지 옆면에 노란색 검정색으로 선이 쫙 그어져 있고.. 군데군데 페인트가 떨어져.....아하~~~~
정말 허탈하더군요!
작은 기스에도 엄청 신경쓰고, 세차면 세차, 광이면 광... 오늘은 무슨 마가 켰는지 제가 그렇게 아끼던 티지를 그-지경으로 만들었습니다. 다음주 중 하부코팅과 겔리퍼 도색을 할 예정이었는데 이젠 황~~이 되었습니다.

아마 다른 사람이 제 차를 그렇게 만들었으면 날리도 그런 날리가 나지 않았을 겁니다.

뭐~작업장에가서 견적은 내야겠지만 상당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잘 아시는 도색업체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세요~~ 분당 쪽으로요!

길가에 옆면이 멋있게 장식되어있는 차 보시면 제 차인줄 아시면 됩니다....

주절주절 떠들어 봅니다.

하부방음+도색+표면보호=좋운 곳(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