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식 스포티지 아버지가 계속 타고 다니시다가 제가 받은지 벌써 2년정도 됐는데 어렸을때부터 타고 다녀서 그런지 정이 참 많이 가서 DIY 갤러리보고 안드로이드 올인원/후방카메라/식빵등 간단한 DIY 따라하면서 애정을 참 많이 주었는데 지속적인 주행 중 저단에서 출발 시 시동꺼짐/출력부족 등 으로 인해 88만원 정도 오토큐에서 부품을 바꿔보았지만 진전이 없어 안전상의 이유로 폐차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헤이딜러 통해서 폐차 견적을 받았는데 85만원 정도 받기로 했는데 알루미늄 힐이 아니면 5만원 감가, 정품촉매 아닐시 20만원 감가라고 하더라고요..다들 이렇게 받는건가요?

아니면 카센터에서 아는 업체에서 70만원 정도 불렀는데 거기로 넘거야 할까요?

이 차량이 완전히 주행 불가 상태는 아니고 주행이 되다 안되다 해버려서 조기폐차도 못할 지경이고 그렇다고 고쳐서 팔자니 해결이 안되면 돈만 날리는거 같아 고민이 많아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