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썬팅지 때문이 아닐까요?
아마 두꺼운 종이는 문짝 공간 밑으로 떨어졌을것 같은데요...

문짝 뜯기가 좀 그럴테니 썬팅지만 다시 시공해 보시면 어떨지요...

저역시 새로 뽑은날 썬팅하고 신문지 끼우고 왔는데 회사 경비아저씨가 한번만 타본다 하더니 덜렁 창문부터 주르륵.. 게다가 세이프티 윈도우라 사이에 끼어버린 신문지 때문에 위아래로 몇번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종이 반은 말려 내려가고 반은 고무에 떡칠 되었던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쳐죽이고 싶도록 우울한데요 한 일주일만 지나면 다 까먹고요. 글고 앞문 뜯을 생각이시걸랑 동네 카센터 절대 비추입니다. 사업소 가서 문짝 수리하느라 다 뜯어봤지만 의외로 뜯기 정신없고 사업소 직원도 한참 헤메고 갸우뚱 거리다 뜯었습니다. 사업소에 문짝 부숴먹음 부품 바꿔달라고라도 하겠지만 동네 카센터는.. 지들이 돈들여가며 부품 바꾸려 하겠어요? 글고 문짝 뜯어보니 안에가 상당히 텅텅 비어있어서 고무패킹 사이에 끼인게 아니라면 끼긱 소리는 종이탓이 아닐듯도 싶고요. 만약 고무 패킹안쪽이라면 뜯어야 할듯 합니다. 맘 편히 드시고 꼭 사업소 가서 뜯으세요. 동네 카센터 비추입니다. 참고로 동네 카센터에서 경보기 단다고 뜯었다가 조립 똑바로 못해서 한동안 본네트 안열렸었습니다. 본네트랑 연결된 와이어 고리를 부숴버렸더군요. 억지로 뜯어내다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