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운전노하우(?)가 연비에 도움이 되는 건지 말씀해주세요.
- 땡깡소년
- 조회 수 1181
- 2005.04.19. 07:36
일단 브레이크는 가급적 밟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차와의 간격은 항상 넉넉하게 둡니다.
스포티지가 그래도 세단형 승용차보다는 높기 때문에
앞에 앞차의 주행상태까지 파악할 수 있어 브레이크 사용을 줄일 수 있더군요.
그리고 정체구간 서행시 브레이크 대신 스포츠모드를 사용합니다.
아주 천천히 가면 1단으로 좀 속대를 낸다싶으면 바로 2단..
다시 앞차의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면 1단으로..
이런식으로 하니까 브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물론 앞차가 정지하면 브레이크를 밟지만..
그리고 고속 주행시..
정지할 상황이 오면 브레이크만 밟는 게 아니라 스포츠모드로
기어를 차례로 줄입니다.
예를 들면 4단으로 주행시 앞차가 정지할 때 브레이크를 밟는 동시에
4단에서 3단으로 2단으로 1단으로..(한번에 파파박 내리는 게 아니라 속도에 맞춰서..^^)
이상이 최근 제가 터득(?)한 운전노하우(?)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이게 과연 차량연비에 도움을 주는 지, 아님 차에 안좋은 운전습관인지 알고싶습니다.
ps. 드디어 오늘이 네비게이션 공동구매일이네요.
모두들 원하시는 네비게이션 다들 장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앞차와의 간격은 항상 넉넉하게 둡니다.
스포티지가 그래도 세단형 승용차보다는 높기 때문에
앞에 앞차의 주행상태까지 파악할 수 있어 브레이크 사용을 줄일 수 있더군요.
그리고 정체구간 서행시 브레이크 대신 스포츠모드를 사용합니다.
아주 천천히 가면 1단으로 좀 속대를 낸다싶으면 바로 2단..
다시 앞차의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면 1단으로..
이런식으로 하니까 브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물론 앞차가 정지하면 브레이크를 밟지만..
그리고 고속 주행시..
정지할 상황이 오면 브레이크만 밟는 게 아니라 스포츠모드로
기어를 차례로 줄입니다.
예를 들면 4단으로 주행시 앞차가 정지할 때 브레이크를 밟는 동시에
4단에서 3단으로 2단으로 1단으로..(한번에 파파박 내리는 게 아니라 속도에 맞춰서..^^)
이상이 최근 제가 터득(?)한 운전노하우(?)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이게 과연 차량연비에 도움을 주는 지, 아님 차에 안좋은 운전습관인지 알고싶습니다.
ps. 드디어 오늘이 네비게이션 공동구매일이네요.
모두들 원하시는 네비게이션 다들 장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6
Blue™
[수원]Reply-영석아빠
ばか2本[경]ξ붕붕ξ
[전/진도]쌍둥이 아빠
주정꼴촌놈
[GR-T4]
10:04
2005.04.19.
2005.04.19.
그리고.. 부레이크 밟는 시점에서 악셀을 떼게 되는데여..
그러면.. 연료공급이 중단되서.. 연료가 좀 덜 들죠.. 즉.. 엔진브레이크 보다는 풋부레이크나 더 연료절감에 도움이 될거 같아여.
그러면.. 연료공급이 중단되서.. 연료가 좀 덜 들죠.. 즉.. 엔진브레이크 보다는 풋부레이크나 더 연료절감에 도움이 될거 같아여.
11:13
2005.04.19.
2005.04.19.
전 좀 다른 의견인데요
브레이크 사용을 줄이는 것은 브레이크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운전방법을 바꿔야 하는 문제라서 결과적으로 안전과 연비에 도웅 ㅣ될 것 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운전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안그런 상태보다 브레이크를 사용 전에 액셀에서 발을 띠는 시점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무가속 무제동 상태의 주행이 늘어납니다. 제동과 가속이 반복되는 상황이 연료소비량에 영향을 크게주는 요인이므로 이런 상황을 줄여 연비개선에 도움이 되고 보다 먼 상황까지 참고하여야하므로 차간간격이 넓어져 안전확보에도 도움이됩니다.
그리고 스포츠모드의 사용은 연비와는 별 관계가 없을 것 같은데 제동대신 스포츠모드를 활용하는 방법이라야 연비와의 상관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정체가 심하지 않다면 오토모드에서도 충분히 무제동 무가속 상태로 진행하지만 정체가 심하면 가속과 제동을 번갈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스포츠모드는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한건 차간거리가 멀어지면 안전뿐 만 아니라 연비도 잡힌다는 사실이지만 도로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도심에서는 넘 많지요. 그래서 도를 닦는 맘이 필요합니다.
뭐야 제 ??가 치고들쟎아 가 아니라 어라 저 사장님께서 바쁘신 모양이시군 하는 생각말입니다.
브레이크 사용을 줄이는 것은 브레이크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운전방법을 바꿔야 하는 문제라서 결과적으로 안전과 연비에 도웅 ㅣ될 것 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운전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안그런 상태보다 브레이크를 사용 전에 액셀에서 발을 띠는 시점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무가속 무제동 상태의 주행이 늘어납니다. 제동과 가속이 반복되는 상황이 연료소비량에 영향을 크게주는 요인이므로 이런 상황을 줄여 연비개선에 도움이 되고 보다 먼 상황까지 참고하여야하므로 차간간격이 넓어져 안전확보에도 도움이됩니다.
그리고 스포츠모드의 사용은 연비와는 별 관계가 없을 것 같은데 제동대신 스포츠모드를 활용하는 방법이라야 연비와의 상관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정체가 심하지 않다면 오토모드에서도 충분히 무제동 무가속 상태로 진행하지만 정체가 심하면 가속과 제동을 번갈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스포츠모드는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한건 차간거리가 멀어지면 안전뿐 만 아니라 연비도 잡힌다는 사실이지만 도로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도심에서는 넘 많지요. 그래서 도를 닦는 맘이 필요합니다.
뭐야 제 ??가 치고들쟎아 가 아니라 어라 저 사장님께서 바쁘신 모양이시군 하는 생각말입니다.
11:23
2005.04.19.
2005.04.19.
붕붕 님의 의견에 한표^^ 저같은 경우 편도 1차선 국도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60도로이기 때문에 스포츠 모드 3단에 고정시켜 놓고 많이 다닙니다. 자꾸 4단으로 넘어가려 해서 그리고 넘어가서 연비가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17:25
2005.04.19.
2005.04.19.
19:19
2005.04.19.
2005.04.19.
20:41
2005.04.19.
2005.04.19.
급정거, 급가속, 과속, 을 피하시고 탄력운전하시면 연비가 좋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