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증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타고 다닙니다만...
그리고 고속 주행시 통풍구 막아 놓았더니...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네요..듣기 거북~~

불규칙한 엔진 소리는 연료의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제조사 차이보다는 기름 판매량이 많아서 입출고 순환이 빠른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보세요.

깜빡이 문제는 모든 스포의 문제일듯 싶습니다.
티지의 발전기는 용량이 큰놈이라 하는데도.. 실제 나타나는 현상들을 보면 전기적인 문제로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문제는 어찌보면 ECU문제보다도 더 심각하게 다뤄야하는 건지도 모를 문제입니다.
전 이 문제를 좀 완화시키고자 접지까지 시도했는데.. 큰 효과 없더라구요 ㅠ ㅠ
실내등 켜 있는 상태에서 깜빡이 키면 깜빡이 속도 맞춰서 실내등도 약하게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죠.
분명 제너레이터의 문제라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구 싶네요 ~

저역시...윤석영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연료의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전 이제 800탔는데, 시동첨 걸때의 진동은 좀있더군요, 하지만 경유차가 원래 좀 그렇치 않나요?
전에 갤로퍼 몰때도 첨 시동때 진동이 많아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타고 있는중입니다.

개인차도 있는 차량 차이도 있기 때문에.. 머라 말씀드리기가..
저는 그 어떤 증상도 없는데.. (제가 좀 무덤덤하기는 합니다만)

저 역시 그런데..발전기 문제는 아니고, 전선의 문제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전선값이 비싸서.얆은 선을 넣어서 그렇다고 하신것같던데..

저도 문제입니다.

디젤차가 냉간시엔 원래 그렇다고 생각을 하시고 그래도 다른 디젤차보다 조용하다는 생각을 자꾸 하시다 보면 익숙해 집니다.
소음문제로는 너무 휘발유차와 비교를 자꾸 하시는 경향들이 있는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래도 깜박이 켰다고 엔진소리가 리듬을 타는것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다들 잘계시겠지요.
디젤엔진의 소음과 진동은 어쩔수 없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점화 플러그 없이 점화를 하기 위해서 가솔린 보다는 2배정도의
압축비로 자연 점화를 하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가솔린의 그것보다는 클수 밖에 없죠
하지만 중고속 주행시에는 동급(배기량)의 가솔린 보다는 전체 Noise level(잡음세기)은 훨씬 낮습니다.
비교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깜빡이가 작동할때 엔진 소리가 변하는 것은 전력 부하에 따른 영향이 있어서 입니다.
디젤엔진은 부하변동에 따른 소음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깝빡이가 On일때는 전류가 그만큼 더 흐르게 되고
발전기는 그 만큼 더 뻑뻑 해지고 결과적으로 엔진 부하를 증가시켜 소음을 변화 시키죠.
물론 엔진온도가 적정하게 오르면 그 현상도 많이 줄어듭니다만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깜빡이 킬때 발전기가 전력을 배터리에 보상하기 위해 더 돌고 그러다보믄 소음이 커진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엔진 열이 오르건 안오르건 간에 생긴다는게 문제인거죠. 혹시 야간에 신호대기시에 깜빡이 켜보실때 주의 깊게 느껴보세요
전 거의 매번 느낍니다. 가끔은 굳이 느끼려고 안해도 느껴질때가 있죠. 전조등, 실내등 켜있는 상태에서 비상 깜빡이 까지 들어가면 장난아닙니다. 그때마다 RPM으로 매번 보상해준다는건 좀 문제같습니다. 갑자기 다른 디젤차도 그런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제가 엑스트렉 가진 분한테 전기적인 문제를 얘기하자.. '새차가 왜 그래? 리콜해 !' 라고 하셨거든요.
산타 구형가진 분은 자기도 약간 그런 느낌 받은적 있다라고 하셨구요..

아직 스포사고나서 에어컨을 틀어본적이 없습니다만 틀게되면 마치 소형차에서나 느낄수 있는 진동이 있을거란 예상을 하게 됩니다. 그래두 에어컨으로 떠는건 봐줄수 있지만 깜빡이만으로도 떤다는건 좀 지나치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