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대용량 1p 아니면 xg2p 대용량 2p

3가지중 하나하시면..충분하실텐데요ㅎㅎ

1 흔히들 하는 튜닝 xg2p 정도라면 상관 없지만 4p 6p등 고정능으로 만약 한다면 리어도 성능을 높여야겠죠.

제동력은 전륜이 7할이상 담당한다고 보는데 전륜만 너무 높이면 전후 밸런스가 무너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겠죠

2 글쎄요 이것은 밟는 힘을 증폭해주는 역할이긴하나 이것보다 중요한게 캘리퍼와 패드와 디스크겠죠.

1. 뒤쪽이 드럼이던 디스크이던 상관없이 앞뒤 배분은 정해져 있습니다..

앞쪽만 2P로 바꾼다고 해서,, 

갑자기 앞쪽 브레이크가 상대적으로 잘 듣고 뒤는 밀리는 상황은 오지 않습니다.

무게중심이 전륜에 집중되어있고,, 후륜의 구동력이 없기 때문에

전륜 구동형 차량에서 뒤쪽 브레이크는 의미 없습니다.

엔진을 교체해서 출력이 두 배 이상 높아지고, 

서킷 주행을 하는 등,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튜닝을 하지 않은 이상 의미없습니다.

2. 하이드로백 = 브레이크 부스터가 아닙니다.

회원님이 말하는 브레이크 부스터는 공압펌프가 없거나 (주로)화물차량의 경우 

중량물을 실었을 때(공차일때와 비교해서) 공압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기 위한

보조 공기탱크 같은 것이 있는데, 뉴스포티지에서는 의미없습니다.

하이드로백 업그레이드 같은 것 자체가 없습니다. 

단순히 타 차량의 부품을 추가한다고 해서 제동력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이드로백 업그레이드도 아니구요,,

기본적으로 브레이크 계통 상태가 어떤지 먼저 파악하시구요,,

디스크와 패드가 교체시기가 되었으면, 

비슷한 비용으로 XG 2P를 하는 것을 말리지는 않습니다.

기존 브레이크 보다 패드의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적은 힘을 들여 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XG 2P를 교체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패달의 답력과 유격이 바뀌어 잘 듣는 것 처럼 느껴질 뿐이지..

실제 제동거리는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제동은 ABS와 타이어(안쪽 트레드)가 하기 때문입니다..

뭘 어떻게 바꾸어도 ABS는 휠 스피드를 측정해서 항상 동일하게 작동을 하고,,

뭘 어떻게 바꾸어도 타이어는 동일한 것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XG 2P로 교체하게되어 좋은 느낌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것은 주로 기존의 오래된 디스크 패드 브레이크액을 교환하게 되어 

브레이크가 제 성능을 내게되는 것을 착각하는 것입니다.

대단한 기대는 접으시고,, 기본 브레이크 소모품만 교환해도,, 충분합니다.

자동차 검사 하셨으면 제동력 측정 결과 있을거에요. 그거 한번 사진 찍어 올려 보세요. 다른 분들 의견 또 있을겁니다. 

KTH 이 너무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제 차량도 첨에는 브레이크가 너무 밀린다 생각했는데요. 현재는 그런 느낌 하나도 없습니다. 

원래 브레이크 시스템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 재 성능을 발휘 못합니다. 그래서 3~4만킬로 마다.

오버홀을 해주셔야 하는데. 우리나라 분들은 그냥 폐차때까지 운행을 하시죠..^^ 

현재 상태에서 가장 저렴하면서 성능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패드 스프링 및 패드 교체 그리고 핀슬라이드 "전용구리스" 작업 ,브레이크 액 교체 정도만

해주셔도 엄청 좋아지실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정비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기본 상태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더라구요. ^^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