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소 차량 시동 진동
- 박성진
- 조회 수 1564
- 2004.11.12. 14:06
안녕하세요, 티지 검뎅이 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영업소 가서 차 한번 구경 못해서 결국 오는 시간이 되어
영업소를 찾아 갔더랬습니다.
몇몇 다 아시는거 빼고 저만의 느낌이랄까 몇자와 질문이 있습니다.
티지가(TLX최고급, 2발) 한대 있길래 여기저기 외관 내관 둘러보고
- 뒷자석이 앞뒤로 조절되는지 몰랐는데 뒤로 젖히니 뒷자리 만족할 만하게 자리가 넓어졌습니다
(승용에선 대형빼곤 안되는...)
- Seat Variation: 2열좌측 한 좌석이 화물을 실을수 있도록 젖혀짐(catalog에는 2열 우측만으로 그림이 있습니다)
catalog만 보고는 아..좌측 1석이 안되어서 불편 하다고 생각 했는데, 실제 보니 만족스럽더군요
골프채 몇개는 싣고 다녀도 문제 없을만한 적재공간이었구요-만족:)
- 저는 경기 좋을때 차가 2대여서 마눌용 쏘3(1996년식 1.8DOHC), 제차 SM520(2001년식)을 타고 있었고
현재는 SM은 3월에 처분하고 마눌이랑 같이 쏘3를 몰고 있습니다.
현재 이 쏘3는 마눌이나 저나 시끄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업소 가기전에는 디젤(티지)이 시끄럽긴 하지만 쏘3정도면 되겠다 생각 하였구요.
또한 며칠전 제차 옆에 섰던 은색 티지의 소리가 생각보다 조용 했더랬습니다.
*여기서 부터 질문 입니다.
Q: 티지 시동을 걸었는데, 영업소 찾아가기전 쏘3보다 전체적인 진동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들은 풍월들이 있어서) 예열이 덜 되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 하면서도
엔진소리나 핸들을 잡은 손과 몸이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차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요.
원래 티지의 수준이 그런것인지, 모든 디젤차량이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에...T.T)
어느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라이터 올리고 시동 걸어도 될만하다고 생각되는 시동 진동(핸들 떨림 적음)
이었습니다만.
예전 어느분(산타페CRDi-VGT아님) 차를 2일간 서울-태안 까지 몰아봤는데, 것보다 좀 진동이 더 있다는 사견입니다. 저보다 월등히 경험이 많으신 회원 분들이 그게 정상이라고 한다면,
디젤이 처음인 저에게는 좀 망설여 지는 부분입니다.
제가 잠깐 본 티지만 그런지 몰라도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어쩌면 SM520V로 갈지 모르겠어요.
영업소 가서 차 한번 구경 못해서 결국 오는 시간이 되어
영업소를 찾아 갔더랬습니다.
몇몇 다 아시는거 빼고 저만의 느낌이랄까 몇자와 질문이 있습니다.
티지가(TLX최고급, 2발) 한대 있길래 여기저기 외관 내관 둘러보고
- 뒷자석이 앞뒤로 조절되는지 몰랐는데 뒤로 젖히니 뒷자리 만족할 만하게 자리가 넓어졌습니다
(승용에선 대형빼곤 안되는...)
- Seat Variation: 2열좌측 한 좌석이 화물을 실을수 있도록 젖혀짐(catalog에는 2열 우측만으로 그림이 있습니다)
catalog만 보고는 아..좌측 1석이 안되어서 불편 하다고 생각 했는데, 실제 보니 만족스럽더군요
골프채 몇개는 싣고 다녀도 문제 없을만한 적재공간이었구요-만족:)
- 저는 경기 좋을때 차가 2대여서 마눌용 쏘3(1996년식 1.8DOHC), 제차 SM520(2001년식)을 타고 있었고
현재는 SM은 3월에 처분하고 마눌이랑 같이 쏘3를 몰고 있습니다.
현재 이 쏘3는 마눌이나 저나 시끄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업소 가기전에는 디젤(티지)이 시끄럽긴 하지만 쏘3정도면 되겠다 생각 하였구요.
또한 며칠전 제차 옆에 섰던 은색 티지의 소리가 생각보다 조용 했더랬습니다.
*여기서 부터 질문 입니다.
Q: 티지 시동을 걸었는데, 영업소 찾아가기전 쏘3보다 전체적인 진동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들은 풍월들이 있어서) 예열이 덜 되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 하면서도
엔진소리나 핸들을 잡은 손과 몸이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차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요.
원래 티지의 수준이 그런것인지, 모든 디젤차량이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에...T.T)
어느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라이터 올리고 시동 걸어도 될만하다고 생각되는 시동 진동(핸들 떨림 적음)
이었습니다만.
예전 어느분(산타페CRDi-VGT아님) 차를 2일간 서울-태안 까지 몰아봤는데, 것보다 좀 진동이 더 있다는 사견입니다. 저보다 월등히 경험이 많으신 회원 분들이 그게 정상이라고 한다면,
디젤이 처음인 저에게는 좀 망설여 지는 부분입니다.
제가 잠깐 본 티지만 그런지 몰라도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어쩌면 SM520V로 갈지 모르겠어요.
댓글
5
[서울]아지™
스포맨
조정연
박성진
윤지영
14:10
2004.11.12.
2004.11.12.
저랑 비슷하시네요, 직전 차량이 SM520(02년식)입니다. 일단 승차감/소음 당연히 티지가 딸리지요. 이건 디젤의 특성상 어쩔 수 없습니다. 사과와 배의 맛을 비교하면서 사과가 배보다 많이 덜 다네요 하는거와 똑같습니다. ^^; 그리고 실내에서 시동 걸으셨다면 더 소음과 진동이 크게 느껴졌을 겁니다. 저도 영업소에서 전시차 시동만 걸어보고 계약했는데 조그맣고 닫힌 공간이라 꽤 소음과 진동이 크다고 느꼈는데. 막상 인수받아 운전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그 때 영업소에서의 첫 느낌보단 훨씬 조용하더군요. 좋은 결정 하시기를~
15:22
2004.11.12.
2004.11.12.
20:52
2004.11.12.
2004.11.12.
좋은 말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다른 분들이 직접 운행 하시는 차를 보고 결정 해야 겠군요.
그렇지만 너무나도 많은 장점이 티지에 있기에
오늘, 같은 회사에 계신분(싼타페오너)을 스포폐인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투싼 내장재의 싸구려틱한 부분때문에 신차를 포기 했다가
저의 꼬임에 내일 티지 견적받고 괜찮으면 지를 모양입니다.ㅎㅎ
그렇지만 너무나도 많은 장점이 티지에 있기에
오늘, 같은 회사에 계신분(싼타페오너)을 스포폐인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투싼 내장재의 싸구려틱한 부분때문에 신차를 포기 했다가
저의 꼬임에 내일 티지 견적받고 괜찮으면 지를 모양입니다.ㅎㅎ
23:17
2004.11.12.
2004.11.12.
23:41
2004.11.12.
2004.11.12.
전시 차량 보다는 시승차량을...요즘 시승차량이 있는지는...아마 없는걸루 알구 있습니다.
저희 모임에 오셔서 직접 확인 하심이 가장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