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lpg도 많이 올라서 diesel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lpg는 연비가 죽어라 안나오거든요.

lpg 절대 하지 마세용...
연비 10킬로 나오면 많이 나옴. (대부분 5~8킬로)
차량 출력 무쟈게 안조아용... (오른쪽 발목에 엄청남 압박이 옴...)
lpg 엔진 관련 소모부품들의 내구성이 떨어져서... (대략 점화플러그 한 10.000킬로에서 교환해야 함)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lpg 차량의 운행중 시동꺼짐 문제... 조심 하셔야 합니다.
개조차량 같은 경우는 대부분 트렁크내부에 lpg 연료통을 배치하죠... 내부로 lpg 조금씩 유입 됩니다.
(차라리 개조차량이 아닌 정식 lpg 차량을 구입하는 편이 나을 듯... 개조차량이 아닌 경우는 대부분 차체 하단에 연료통을 배치하므로 실내 유입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는 lpg 차량의 시대는 갔나 봅니다.
한 4~5년 전이 lpg 차량의 전성기 였던 것 같네요...

개조차량은.우선 무게가 정말..커집니다 뒤에 트렁크에 고압가스를 견뎌야하는 가스통을 매달고 달린다고
생각해보십시여..그만큼 연비두 안나옵니다...트렁크쪽..지저분해보이는건 말도아니고
LPG가격이 예전만큼 싼것두 아니고...
출퇴근하다가..가스떨이져면..집근처나 회사근처에 충전소가 있으면 몰라도..
없으면 찾아다녀서 충전시키는것두 정말 짜증납니다..
장거리 뛰다가..가스떨어지면 그것또한 짜증나고여
참고로 LPG차량 운전하시려면 별로로 가스교육받아야합니다..
가스공사에셔 실시하는 4시간차리교육..비디오만 딥따 보는건에...만원인가 내나..--;기억이가물가물
개조차량은 가스와 가솔린을 병행할수있지만..
그만큼..차의 성능이 떨어진다는걸..명심하세여...
전.절대 반대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디젤로 돌려야겠군요~~

저희 아버님께서 장애 4급이시라 지금타고 있는 쏘나타2를 5년전인가 개조해서 타고 있습니다.
직계가족일 경우 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보호자 카드'가 나오는데..
일반 신용카드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도는 꼴랑 50만원밖에 안되지만 LPG충전시 1/3가량을 할인해주기때문에 그 혜택은 엄청나죠..
실제 계산할때는 3만원이 넘지만 통장에서는 2만원정도 나가거든요..
현재 2만원정도로 350km 이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거때문에 조금 더 타고 스포티지로 바꿀려구요..
딱 10살이 되다보니 시동켜고 5분정도 느긋;;하게 기다려야하고..
가끔 턴할때나 아주 저속으로 해야할때 시동꺼지기도 합니다..;;
그런거야 이젠 익숙해져서..^^"
말이 길어졌네요..;;
틈틈히 타르(찌꺼기)도 빼줘야하고 특히 개조차량일 경우 겨울에 시동걸때가 쥐약이죠..

저도 사실 반대쪽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개조하실꺼면 첨부터 LPG차량을 구입하시라구요..

반대가 많죠... 저 아는분도 레조타시는데.. 디젤살껄 그랬다고 후회하시더군여... 어떻게 차량유지비가 휘발류만큼 나오니.. 감당하기가 힘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