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면서 질좋은 타이어는 없는걸까요

지금 금호 엑스타 LX를 낑구고 있지만.. 전에 쓰던 타이어가 672라 부족한 경험담(?) 설명 드리겠습니다.

널리 떠도는 말에는 안좋다 터진다 돈 몇푼 아끼려다 목숨 날아간다는 조금 편향적인 이야기가 많은데

저는 그런 일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워낙 운전을 얌전하게 하는 것도 한 몫 했겠지만요.

(근데 또 저는 순정사이즈여서 다를 수도..)

2012년에 672 낑구고 군대갔다오고 15년까지 잘 버텨줬습니다.

트레드도 상당히 오래 가고 혹시나 했던 옆구리 크랙도 없었네요.

어떤 분은 672로 거의 매일 고속주행, 가벼운 서킷주행도 했답니다..

네이밍이 보급형라인이어서 그런지 인식이 안좋을뿐 나름 괜찮은 타이어입니다.

CP672 가성비 좋습니다.

트레드도 오래가고 고속 주행도 잘 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노면 소음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

예전 4x 사용 하다가 지금은 672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에 대해서 제가 느낀 점을 적어 봅니다

단점 : 

1. 소음이 심하다

2. 코러링이 않좋다

3. 타이어 옆이 좀 약한것 같다

4. 승차감이 않좋다

5. 눈길이나 빗길에 미끄럽다

장점 :

1. 가격이 저렴하다

2. 조금더 올려 간다

제가 느낀 두 타이어 입니다

그리고 행님 245 50 18로 하시면은 672가 4엑스투 보다 타이어다 두꺼워서 4엑스투보다 간섭이  더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18인치로 인치업하면서 4짝을 다 cp672로 바꿨는데요,

그냥 느낌만 알려드리자면,

저는 예민하지 않고 운전도 천천히 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직 고속도로는 타보지 않았지만 시내주행에서는 어떤 변화도 못느끼겠네요 ㅎ

전에 쓰던게 한국타이어 옵티모 hxxx 이런 타이어였는데 cp672가 새거라 그런지 승차감은 더 좋은듯 해요

자동차 전문가가 아닌 완전 일반인 운전자의 소감입니다^^

근데 정말 cp672가 그렇게 안좋은가요?ㅎ 제가 4년 타보고 편견을 깨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