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타이어성능은 많이 평준화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만
아직도 인지도에서 정말 많은 차이가 나는듯합니다..
요즘 현대차에도 넥센이 OEM으로 장착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허나
한국이나 금호 그리고 넥센 이렇게 랜덤으로 장착되어 출고 됩니다..
이때 출고되는차에 넥센이 달려서 나오면 영맨에게 항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복불복이라 생각하는거지요..
저또한 그랬으니까요...그랜드스타렉스를 출고했습니다.,.,당연히 넥센으로 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동네에 또한대의 스타렉스가 등장했습니다...거기엔 떡 하니 한국타이어가 달려있었구요..
정말 짜증났습니다...우성타이어에서 넥센으로 명칭변경된후 넥센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타이어가 장착된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점검을 받으러 갔는데 대뜸 한다는 말이 "타이어 바꾸세요" 였습니다..
엄청 위험하다고 언제터질지 모른다 듣보잡타이어네?
하튼 온통 나쁜말을 다 들이대더군요...우성타이어가 나쁜타이어 아닙니다...그런데 오히려 넥센이라는 브랜드가 우성을 잡아먹은거 처럼 얘기하고 있더라는 사실..저도 중국제인줄 알았습니다..
이제야 뭐 넥센이 순수 토종브랜드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도 싼맛에 장착한다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렌터카나 뭐 택시용정도로 말입니다...
그냥 일반적이 생각입니다...성능비교는 일반인들로는 좀 구분하기 힘들겠지요...암튼
이나라에서는 아직 한타나 금호보다는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요...그랜드스타렉스에 장착된 타이어는 옆구리가 파이는 현상이 많이 발생했습니다...그때 생각했습니다...제가 뭐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그렇게 파이는 부분이 많은건 역시 넥센이라 ....라는 생각이 들었던건 사실이지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게 넥센의 최대과제일겁니다...
그냥 생각난대로 적었습니다...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넥센 공채시험에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cp672 쓰고 있는데 딱히 소문에 신경 안쓰일 정도로 잘 쓰고 있습니다.
뭐 옆구리가 약하다 하는데 도로 푹 파인 곳 많이 지나다녀도 멀쩡합니다. 트레드웨어는 500이라 닳을 생각을 안하고..
윗 분이 말씀하신대로 이미지를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넥센이라는 브랜드를 싸구려 취급하는게 아니고...
한국이나 금호와 비교하기엔... 오랫동안 쌓아온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 등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출고용 타이어가 넥센이면 어쩔수 없지만..그 이후엔 한국이나 금호를 선호합니다.

타이어XX 같은 곳에서 신발보다 싼 타이어, 3+1 행사 등등하는데.. 가보면 전부 넥센입니다.
이런곳 가보면 넥센이 금호나 한국보다 마진율이 높다고합니다..(장사는 이윤이 많이 남아야 겠지요...)
신발보다 싼 타이어이고, 판매마진율이 높다는건 제품 제조단가가 싸다는 말인데...
이런게 어떻게 한국이나 금호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할수 있을까요??

전 타이어는 돈값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명하고 직결되니깐요.

가격 차가 있잖아요
전 앞에 미쉐린
뒤에 672 꼽았습니다
가격이 2배 차 였던걸로 암니다
싼 타야는 싼고무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