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동안 간헐적으로 브레이크시 트럭들에서 날만한 끼익~~소리가 나서 정비의뢰를 해봤습니다

기존에 여러번 정비소 갔을때마다 말해도 브레이크 패드는 많이 남았다고 상관없다는 의견만 받았네용

그런데 오늘 차 띄워서 디스크로터?드럼?를 자세히 보니 사진과 같네요...

밖쪽은 아주 매끄럽게 잘 닳고 있고요...

안쪽에서 디스크 연마도 불가 판정 받을정도로 녹이 슬어 있다는데요..

사진처럼 내경, 외경에 1센티정도로 녹이 붙어 있구요...

그만큼 브레이크패드로 잡혔던 부분은 파란색선 전부여야아는데 노란색정도로 약 60~70%만

매끄럽게 되어 있습니다.

질문입니다. ^^;;

1. 주말에만 차량을 운행하고 브레이크도 자주 밟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안쪽에 녹이 생긴걸까요??

   (2p 작업은 10년도에 했는데 운행은 3만키로정도 했네요... )

2. 브레이크패드가 양쪽에서 같은 압력, 면적으로 잡아줄텐데...왜 안쪽만 저렇게 됐을까요??

  (2p 작업시 캘리퍼가 정 중앙에 있지 못하기때문에 안쪽 패드가 더 많이 닳을수가 있어서

   동호회분들의 의견이 분분하다가 스페이서를 2mm 짜리인가 끼웠는데 그것때문일까요??)

3. 마지막으로...타공디스크로터 + 하드론에쿠스용패드 해서 약 23만원 견적이 나왔습니다.

  이 가격이면...2p 공구 가격하고 맞먹는거 같은데요...브레이크액 + 캘리퍼가 더 추가될텐데요..

  그럼 그냥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2p공구로 아예 바꾸고... 새 캘릭퍼를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