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갑자기 차에 에어컨 바람이 안나오길래 큐서비스 들렀다 왔는데 바람 내보내주는 모터(아마 블로우모터라고 하는거 같은데요)의 저항이 타버렸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저항교체는 당연하고 모터부하로 저항이 탔으니 모터도 같이 교체하라고 하시는데 공임까지 40만 달라고 하시네요....(저항 + 모터 + 배선 이렇게 교체하라고 하시네요...)

저항만교체하면 17만정도 한다는데 모터부하때문에 또 타버릴 수 있다고 하시는데 당장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저항만 교체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저항만교체하면 정말 다시 금방 망가질까요?

날이 더워져서 내일이라도 수리해야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