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차에서 나는 냄새가 아닐거예요.. ^^

저도 가끔 그렇게 넘어 다닙니다. 반대로 물만골로 올라가서 남천동으로 내려 오기도 하구요.
황련산 올라가서 내려올때까지 D에 놓고 브레이크만 써서 내려 온다면 충분히 그런 냄새 느낄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남천에서 물만골 방향 경사가 매우 급하죠... 1단으로 놓고 엔진 브레이크 써서 내려가도 가끔 브레이크 안쓰면 4~50이상 속도 나는데요...
거길 브레이크만 쓴다면 브레이크 과열로 파열되서 큰사고 날수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그리고 브레이크 너무 많이 쓰면 고무타는 듯한 냄새 나기도 하더군요.
패드에 과다한 열로 인해서 그런거 같은데요. 거의 엔진브레이크를 쓰면서 내려 가는데도 약간의 냄새가 느껴지더군요.
여름엔 특히나 더 기본 온도가 높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황령산 올라갔다 내려오시면 그냄새남니다..
타는냄새요.. 마치 타이어타는 냄새가 나는 거 같은데
급경사에다가 내리막길 길이가 보통이 아니라서..
요령껏 운전하심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