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제어 맵핑 저두 했어욤..^^
- [전]벌레[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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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3년전엔가 전라방에서 ecu맵핑을 햇었습니다..그땐 진짜 엄청 대만족이였죠..
차가 05년식 crdi라서 힘이 무척 딸렸거든요.. 고속도로에서 다른차 추월할때도 마니 힘들었습니다..
제가 차를 관리를 잘못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러는지는 몰라도요..^^
그러고 3년 정도를 몰고 댕긴거 같네요..ㅋ
그러면서 이젠 거기에 익숙해져버리고 적응도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ecu맵핑을 한 순간부터 계속 느낀거지만 엔진쪽에서 상당한 소음이 많이 올라왔습니다..터빈소리도 상당히 듣기 싫은 소리로 변했던거 같구요.. 암튼 그냥 ecu만 손대다 보니 차에 대해 이래저래 불안해지더라구요..
내구성이 많이 걱정이 되었지요..
그리고 얼마전에 안거지만 1년인가 2년전부터 차가 멈췄을때 핸들을 많이 꺽고 액셀을 밟으면 드드득 거리는데
뭐 LSD가 나가서 더 그랬을수도 있지만 등속조인트쪽이 맛이 갔더라구요..
이젠 괜히 점점 불안해졌는뎅..
ecu맵핑을 풀고 열제어 맵핑을 하였습니다..
하고 나서 솔찍히 저속에서는 ecu맵핑이랑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뭐 차가 탄력 받으면 잘나가는건 똑같구요..
하나 다른점은 갑자기 확 액셀을 밟았을때 ecu맵핑처럼 확 치고 나가는것은 없어졌습니다..
근뎅 이제는 그런 경우도 없을거 같거니와 걍 조심히 몰고 댕기자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런건 필요 없을거 같드라구요..
저속에서는 예전이랑 똑같으니 말이죠..
암튼 열제어 맵핑을 하고 난뒤 차에서 잡소리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벌써 6년반이 되어가는 차지만 차를 타고 가다가 가끔 내차가 왜 이리 조용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터빈소리나 엔진에서 나는 힘겨워 하는 소리들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젠 차에 대한 안정감이 더 들어서 좋더군요..
뭐 사람마다 느끼는건 틀리지만 제가 하고나서 느낀점은 이렀습니다..ㅋㅋ
그나저나 이제 차바꾸고 싶네요..ㅋㅋ 저두 잘나가는 K5 TGDI나 아니믄 폭스바겐 골프쪽으로다가..ㅋㅋ
저도 맵핑을 했지만 출력보다는 내구성을 위해서 살살해서
출력은 많이 안 올라가도 큰 스트레스는 없는 거 같아요.
단순 매니폴더의 열과 1번 파이프.중통의 열을 잡아줘서
어떠한 성능을 올리는 것이라면 저는 내열페인트를 두껍게
발라보고 싶네요..ㅎ_ㅎ
지금은 휴가가 끝나서 시간이 없고 쉴 때 내열페인트 구입해다가
덧칠해서 두껍게 발라보려구요. 내열페인트가 무슨 효과가 있겠냐
하겠지만. 페인트를 바르고 안 바르고의 열 온도의 차이는
분명이 있으니까요. 실험삼아 한번 해버려구요 ㅋ
옛날에 300 ? 그 업체에서 중통에 뭐 바르는 제품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뭔진 몰라도 그걸 응용해서 뭔가 하나를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ㅋㅋ 진동잡아주는 부분도 제가 만드는 제품중에
고무랑 실리콘 덩어리 같은게 있는데 그걸 원통이나 사각통에
넣어서 매니폴더 양쪽으로 장착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탄성이 있는 재료로 떨림이 일정부분 전달이 되면
미미하겠지만 약간은 진동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