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물폭탄 피해가 많았던 서울,경기지역인지라
지금 소강 상태가 무척 반갑네요.


비구름이 남쪽으로 몰려가서
현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남부지방은 시간당 10~3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하면서 강하게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밤에는 충남 특히 보령과 서천에 물폭탄을 퍼부었던데요.
제 고향이라서 피해가 없나 걱정이네요.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은요 (7월 31일 ~ 오늘 10시 현재, 단위:mm)
공촌동(인천) 168.5 신합(서천) 158.5 인천 154.0 광 탄(파주) 136.5
홍산(부여) 134.0 보령 121.5 부천 114.0 과기원(광주) 116.5
동두천 84.0 장성 95.9 서울 73.5 정 읍 99.0
광주 93.0 문산 69.0 전주 73.5 하원(서귀포) 84.0 입니다.


서울,경기는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밤에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계속 유의하시기 바라며,
산간계곡이나 강가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하네요....그런데 레이더망을 보니


서울 경기 지역은 국지적인 소나기 외에는 비구름은
일단 물러난 것으로 보입니다....단 새로 만들어질 수도 있겟죠.


더 이상 비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맘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