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긴~장마후 쾌적한 차량내부 만들기....자그마한 팁입니다^^
- [서경]호떡장군(강서,가산)
- 2000
- 4
오늘 차량문을 여는 동시에 매우 습하고 뜨거운 공기가 확~ 밀려오더군요 차안이 꼭 압력밥솥 같은 느낌이라까~
인터넷을 뒤졌더니 장마후 쾌적한 차량유지라는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아 래 원 문---------------------------------------------
장마가 끝나고 태풍도 지나갔다. 이맘때면 자동차는 장마 및 여름철 준비를 한 것만큼이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장마 전에는 자동차 성능과 관련한 것이었다면 장마 후에는 보다 쾌적한 운전환경을 위해서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 자동차 내부는 따끈따끈함을 넘어 찜질방 같은 온도와 그 동안 차량 곳곳에
스며들었던 습기가 더해져 곰팡이 및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다. 썬팅이 안된 차량이라면 햇빛이 그대로 내리쬐어
자외선 살균이 되곤 하지만 대부분 썬팅이 되어있고 밀폐된 상태로 차량 실내 온다만 올라간다. 그야말로 세균이 번식
하기 좋은 조건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장마가 끝난 후엔 자동차도 햇볕을 쐐줄 필요가 있다. 마치 여름 해변가에서 썬탠을 하듯이 말이다. 사람이
건강하고 외모를 위해 피부를 태웠다면 자동차는 실내를 위해 일광소독이 필요한 것이다.
일광소독을 위해선 일단 자동차 실내 매트를 모두 다 제거하고 모든 차문을 개방한다. 동시에 실내에 묵었던
쾌쾌한 냄새가 제거를 위해 에어컨 송풍 라인 등의 청소도 같이 하면 좋은데 이것은 카센터나 실내 청소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다 떼어낸 매트는 새척 후 햇볕에 말리고 이 때 향균기능을 갖춘 냄새제거제드을 뿌려주면 더 좋다. 매트 세척은
세척 전 흙과 모레를 제거할 수 있을 때까지 제거한다. 셀프 세차장에서 고압의 물로 또는 매트 전용 세척기를
이용해서 세척하면 된다. 물론 세척전 물기가 없을 때 털어주자. 물기가 있으면 흙이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문은 다 개방한 상태로 트렁크 문도 열어주는 것이 좋다. 만약 트렁크가 폴딩이 된다면 폴딩 시켜서 공기 순환을
돕고 선루프가 있는 차라면 선루프도 열자.
여기에 본넷까지 다 연다면 차량 곳곳을 구석구석 건조시킬 수 있다.
최소 4~5시간 이상 건조시키는 것이 좋고 장마가 끝나고 적어도 1개월간은 1주 1회마다 건조 시켜주는 것이 좋다.
세차를 한 당일날 건조 시키는 것이 좋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화창한 날에 창문을 조금씩 열어두는 것이 좋다.
물론 도난의 우려가 있는 밤 또는 인적이 드문곳에 오래 주차할 경우는 열어둘 필요가 없다.
또 여름철엔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계절이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고 끄게 되면 에어컨 내부에 습기가 찬다.
따라서 목적지에 도착 전 최소 2~3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송풍(외기유입)을 해주면 송풍라인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물론 히터까지 켜서 완전히 건조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좀 더울 수 있다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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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휴가 떠나시기 전에 쾌적한 환경에서 조심운전으로 즐겁게 잘 댕겨오세요~~
인터넷을 뒤졌더니 장마후 쾌적한 차량유지라는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아 래 원 문---------------------------------------------
장마가 끝나고 태풍도 지나갔다. 이맘때면 자동차는 장마 및 여름철 준비를 한 것만큼이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장마 전에는 자동차 성능과 관련한 것이었다면 장마 후에는 보다 쾌적한 운전환경을 위해서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 자동차 내부는 따끈따끈함을 넘어 찜질방 같은 온도와 그 동안 차량 곳곳에
스며들었던 습기가 더해져 곰팡이 및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다. 썬팅이 안된 차량이라면 햇빛이 그대로 내리쬐어
자외선 살균이 되곤 하지만 대부분 썬팅이 되어있고 밀폐된 상태로 차량 실내 온다만 올라간다. 그야말로 세균이 번식
하기 좋은 조건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장마가 끝난 후엔 자동차도 햇볕을 쐐줄 필요가 있다. 마치 여름 해변가에서 썬탠을 하듯이 말이다. 사람이
건강하고 외모를 위해 피부를 태웠다면 자동차는 실내를 위해 일광소독이 필요한 것이다.
일광소독을 위해선 일단 자동차 실내 매트를 모두 다 제거하고 모든 차문을 개방한다. 동시에 실내에 묵었던
쾌쾌한 냄새가 제거를 위해 에어컨 송풍 라인 등의 청소도 같이 하면 좋은데 이것은 카센터나 실내 청소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다 떼어낸 매트는 새척 후 햇볕에 말리고 이 때 향균기능을 갖춘 냄새제거제드을 뿌려주면 더 좋다. 매트 세척은
세척 전 흙과 모레를 제거할 수 있을 때까지 제거한다. 셀프 세차장에서 고압의 물로 또는 매트 전용 세척기를
이용해서 세척하면 된다. 물론 세척전 물기가 없을 때 털어주자. 물기가 있으면 흙이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문은 다 개방한 상태로 트렁크 문도 열어주는 것이 좋다. 만약 트렁크가 폴딩이 된다면 폴딩 시켜서 공기 순환을
돕고 선루프가 있는 차라면 선루프도 열자.
여기에 본넷까지 다 연다면 차량 곳곳을 구석구석 건조시킬 수 있다.
최소 4~5시간 이상 건조시키는 것이 좋고 장마가 끝나고 적어도 1개월간은 1주 1회마다 건조 시켜주는 것이 좋다.
세차를 한 당일날 건조 시키는 것이 좋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화창한 날에 창문을 조금씩 열어두는 것이 좋다.
물론 도난의 우려가 있는 밤 또는 인적이 드문곳에 오래 주차할 경우는 열어둘 필요가 없다.
또 여름철엔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계절이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고 끄게 되면 에어컨 내부에 습기가 찬다.
따라서 목적지에 도착 전 최소 2~3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송풍(외기유입)을 해주면 송풍라인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물론 히터까지 켜서 완전히 건조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좀 더울 수 있다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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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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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량내의 높은온도의 습기는 전자계통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아파트 야외 주차장을 보니 어떤차들은 차문을 전부 활짝 열고 일광욕 시키시던데요....ㅎㅎㅎ
오늘 아파트 야외 주차장을 보니 어떤차들은 차문을 전부 활짝 열고 일광욕 시키시던데요....ㅎㅎㅎ
제 스퐁이는 항상 땡볕에 있어서 따로 살균은 할 필요 없겠네요..ㅎㅎ
썬팅 없어 살균이 그냥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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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빠짝 뜨면 한번 해줘야 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