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임자929 2011.05.30. 23:02

확실한 증거가 있으니 관리사무소에 가서 일단 동영상을 보여주고 조용히 앉아계시면 소리 안 지르셔도 다 해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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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브라보™♬ 2011.05.30. 23:10

또다시 발생될 피해자를 생각하신다면,, 이쯤에서 해결을 보셔야함이 좋을듯합니다.
경비실이라면 주차스티커를 붙여도 될터인데,,, 너무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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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갯마을 작성자 2011.05.30. 23:11

관리사무실에 알리게되면 일단 그분은 경비일을 그만두시게 되겠지만, 그것만으론... 전아직 화가많이 나 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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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1730 2011.05.30. 23:14

관리실 소장 찾아 가세요. 그 경비라는 사람은 연배도 있을텐데 왜 그랬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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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갯마을 작성자 2011.05.30. 23:15

제가 차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잠이 들긴했지만)그랬다는게 더 화가 납니다. 차문을 두들길수도 있고 전화를 해도 되는 상황이지만 이분은 그런 행위를 즐기는듯 보였습니다. 습관적인 행위로 보였습니다. 아주 익숙하게 테러를 하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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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레인[여수] 2011.05.30. 23:40

흠... 내차도 경비가 했을려나 쩝..
블박 빨리 사야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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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태호^.^ 2011.05.31. 00:30

법대로 해결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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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막내 2011.05.31. 00:37

저같으면 화를 못참고 가볼때까지 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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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2011.05.31. 00:44

신고하시고 합의봐서 피해보상받으시고 관리소에 얘기해서 해직시키도록 하시는게 가장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또다른 피해예방도 해야겠죠, 안이한 온정은 더나쁜일을 불러올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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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갯마을 작성자 2011.05.31. 01:24

나쁜짓하는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닌것 같은데, 법대로 처리했을때의 그 경비원이 겪을 일을 생각하면 불쌍한 생각도 듭니다만 이렇게 당하고도 그사람 안위가 걱정스러운 사람도 있는데, 그사람은 도데체 왜 죄의식없이 인생을 사는지 모르겠네요. 제2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으려면 법대로 가는게 맞는것 같은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조금만 더 듣고 결정해야 겠어요. 답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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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산 2011.05.31. 01:38

무슨 드라마 보는 느낌이네요...위 몇분 말씀대로 신고하시는 것이...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주차 위반 이런 것 가지고 따질 것 같네요. 그럼 경찰 입회하에 주차위반이면 벌금내시고,
모든 피해보상 받으심이. 인정 이런걸 가지고 해결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이 자기가 정당하다고, 다른 사람들이 주차 때문에 자기에게 따진다고 항의 하소연하겠죠. 그렇다고 이건 아닙니다. 경비가 많이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진짜 이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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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koOm 2011.05.31. 02:49

법적인 절차를 밟으시는게 가장 좋은 선택 인거 같습니다..
제2 제3의 피해자들이 속출할듯 합니다~
차안에서 자고있는걸 알고도 한상태라 범행?은 더욱 강도가 높아지고 빈도도 높아질듯 하구요...
범행이 능숙하게 진행된걸로 봐서는 역시.. 초범은 아닐듯 하구요...
법대로 처리 했을때 경비아저씨의 안위를 걱정 하시는것 같은데..
깊이 들어가서 이런 행동을 아무런 꺼리낌 없이 하는거라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거구요..
문제 있는것으로 판단되어 법적으로 정신과 치료같은걸 받게된다면..
그분께는 더 좋은일이 될수도 있구요.. 이건 너무 깊은가요;;
좋게 해결하려고 할때 그분의 행동패턴은...
일단모르쇠.. 동영상확인후 온갖핑계 구실 등등등으로 일관할거 같구요..
그러면.. 갯마을님 스트레스만 더 늘어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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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목마른주전자 2011.05.31. 05:57

수정 삭제

다음을 생각해 보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1. 경비아저씨가 취할 태도가 그 방법밖에 없었을까요?
2. 지가 해놓고도 원한 산일 있냐고 반문하는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모른다고 한 것도 아니고...
3. 좋게 좋게 해결했을때 개선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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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울프™ 2011.05.31. 07:05

ㅈㅓ도 윗분들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쫌 그렇지만 경비들 보면 경비나 하지 넓은 오지랖과 쓸대없는 간섭 등...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제차를 누군가가 테러했을때.. 신경도 안써주고 무조건 모른다고만 하는 ...ㅜㅜ
우리경비도 본인이!?ㅎㅎㅎㅎ
저는.. 법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차후의 피해자를 줄이기 위하여 신고하여 법적 처리를 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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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티지블루 2011.05.31. 07:47

원한 살일 없도록 법적인 절차를....
저같으면 자는 경비 아저씨 불러서 처음에는 신사적으로 대하고 그 다음 반성의 여지가 없으면
법으로 해결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확실한 증거도 있고...
아마 그 경비 아저씨 자기 물건은 무지하게 소중이 생각하실 겁니다. 혼쭐이 나 봐야 정신을 차리지
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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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가람대디 2011.05.31. 08:22

관리실로 가셔서 동영상 보여주시는게 젤 좋을거 같습니다..

나두면..두고 두고 반성하는 기미 없이

똑같은 일 반복하는 일이 생길듯...

이쯤에서 그 만행을 멈춰주셔야 할 때가 된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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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메딕스퐁 2011.05.31. 08:39

우선 경비로서 해야할 의무에 있어서.. 남용의 수준까지 간거 같구요..
피해보신 분 말씀대로... 아파트 주민의 안녕을 기해야 할 것인데 말이죠...

저라면... 우선... 다른 피해자들을 먼저 찾아보겠습니다... 유사한 일을 겪으신분들을....
그래서 그분들께 동영상을 보여드리고... 그분들 역시 확증이 선다면..
단체로 관리사무소로 갑니다...
우선 경비한테는 그런 큰돈도 없을뿐더러... 관리사무소측에서 피해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그렇게 되면 경비의 거취는 알아서 해결되겠죠...

그다음 경비의 태도를 살펴봅니다... 반성의 기미나.. 사죄가 없다면...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합의?를 봐주지 않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허나 인간된 도리로.. 혹여나 경비가 사죄를 하고 피해보상까지 해준다면... 용서는 해줘야 하겠지만..
아마도 피해보상 받기가 넉넉치는 않아 보이네요~~

앞으로 그런일들이 벌어진다면 용의자는 한명뿐이니 그 경비도 조심할것이고
오히려 그런 사건이 안일어나도록 감시를 더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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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tylove 2011.05.31. 09:06

진짜 반전드라마군요.....

야간근무 하시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상한 쪽으로 해소하는거 같습니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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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뽀록 2011.05.31. 09:13

대단한 경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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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닭종호 2011.05.31. 09:29

차안에 사람있는거 보고 깜짝 놀랐겠군요 ㅋㅋㅋㅋ 봐줄필요도 없고 불쌍한것도 없고 용서할 가치도 없습니다

다보상받으시고 주변 기스난곳도 덤으로 수리받으세요 ㅋㅋ관리소엔 꼭 항의하시구요 테러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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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이낙원 2011.05.31. 10:30

저도 그상황이라면 아마 신고했을듯하네요. 에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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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수급자 2011.05.31. 13:22

그 기분 이해합니다

비오는 날도 세차해주고싶은 차에대한 마음.

그런 애정을 가지고 있는 차를 그 뻑뻑하고 딱딱한 그 캡으로 스퐁이 피부 깊숙히 찔러서 쭈욱..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프면서...경비아저씨가 미워지고..내가그렇게 됐다고 상상했을때 나의 숨은 거칠어지고..

뭐 그렇네요

우선 차에대한 모든 보상은 다 받으시구요..

나중에 마음약해져서 깍아주고 그러지마세요

그런다고해서 우리 회원님의 피해액이 작아지진 않습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시어 부족함없이 보상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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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아우디 2011.05.31. 13:54

아마도 저 분은 그냥 용서해 주면 또다시 2차, 3차 범행을 하실 분입니다.
진심으로 반성을 못하고, 그냥 잘못 걸렸다 생각하고 그 순간만 모면하고 나면 똑같아지는 거죠.
이건 차에 대한 보상 문제가 아니라 경비 보시는 분 자질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보면 차를 긁어서 다행이지 만약 다른 행동을 보일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에만 그런 행위를 했을지도 의문스럽고,
그 외에 또다른 범행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닐 듯 싶네요.
좋게 넘어가서는 또다른 피해자가 속출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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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이[광주] 2011.05.31. 15:15

경비아저씨 왜그랬을까요,,,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엄한 차량에 풀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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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해로워 2011.05.31. 17:18

경비원은 아마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의 차가 아니고 블법 주차차량으로 알고 그랬을 것 같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정상인이라면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저는 언젠가 급한 일이 있어서 길가 어느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녁에 와 보니

앞바퀴에 못을 박아 놨더군요

틀림없이 경비원 소행인 줄은 짐작했지만 심증만 갈 뿐 물증이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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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복어 2011.05.31. 17:58

법적절차 일빠네요....

후기 함 올려주셔요 ~~ 남일 같지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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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Tom 2011.05.31. 22:02

경찰서로 동행을 하시는게 나쁜 버릇을 고쳐주는데 약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이 많고 정에 약하죠..
나이도 있고 하니, 봐줘야겠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렇게 버릇을 들이면 평생 못고치거든요..
내가 무릎끓고 눈물 콧물 다 빼고 할머니 까지. 아들.딸 까지
다 찾아와서 사정을 해도 봐주면 안되죠...
그렇게 끝이 나면 내성? 아닌 내성이 생겨버려서
나중에 똑같은일 저지르고 또 그런식으로 무마합니다.
그리고 그런짓을 한 사람들은 한번 봐주면
반성을 하는게 아니라 적개심에 불타올라
더욱더 미친짓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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