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재개발 관련해서 올린적 있는듯 했는데요, 오늘 비번일이나 이주비 신청을 하러

조합사무실에 갔다가 뜻밖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같은지번에 4명이 있는데 이게 분양권 하나로 묶여있다는군요. 은행에서도 일단 정리될때까지

이주비 신청은 못하게 되었구요. (세입자 분이 5월말에 이주 예정 입니다.)

그간 아버지께서 관리하시다 재작년에 돌아가시고 저도 정신없고 하면서도 조합에서

이러한 언급도 없었고, 감정평가액도 제 이름으로 잘나오고 해서 원만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다른 세분들이 분양권 분활을 위해 소송중이시라고 소송끝날때까지 기다려보라는 조합의

무성의한 대답만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에 소송이 진행되어 분양권이 넷으로 나눠지는 경우와 분양권 하나를 처분하는 경우가 되는것 같은데

제가 아직 이런 경험이 전무하여 선뜻 이해가 안되고 있습니다. 분양권이 하나만 나왔다는 것부터

이걸 누가 관리하는 건지(분배?) 제가 취해야할 것들이 어떤게 있는건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등기권리증상에는 대지 소유권 313.6분의 62.72 와 1층 나-101 70.8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