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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김태원....

오늘 물팍도사에 나온 김태원을 보며 가슴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어린이로서의 김태원...
아빠로서의 김태원...

초등학교 1학년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 교사는 도대체 어떤 놈인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없다는 생각에 참 씁쓸합니다.

김태원 “8살때 선생님 따귀 정신적 충격, 학교 죽기보다 싫어”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cPageIndex=1&rMode=list&cSortKey=depth&allComment=T&clusterid=312943&newsid=20110330235313462&RIGHT_ENTER=R6

기사 댓글인데 정말 많은 분들이 폭력 교사를 만났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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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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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JR-CREW 2011.03.31. 01:36
다른거 몰라도 아버지로써의 김태원氏 이야기는 정말 맘이 아팠네요...
profile image
[서경]작은천사™하늘 2011.03.31. 02:04
우리 아들은 마음이 아프다.....
올해 11살인데... 11년동안 아들과 말을 하지 못해봤다.... 오늘 이런기사를 보다가...
정말 찡하더라고요....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ㅜㅜ
아빠의 심정으로 동감이 갑니다.... 울애기도 어여 나아야 할터인데...
[서경]은경남편 2011.03.31. 08:27
정말 슬픕니다...
저도 4학년때 뒷통수 맞고 교탁에 부딪혀 코피가 줄줄 났는데
선생님은 그냥 들어가 한마디로 끝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경]라이온즈빠돌이 2011.03.31. 10:49
저도 초등학교 4학년때??초등학교 다닐땐,,키가 작아서 맨 앞에 교탁앞자리에 앉았었는데,,하품할때 입 안가리고 했다고 버릇없다고 불려나가서 따귀 맞은적이 있었는데,,그게 그렇게 따귀를 때릴만큼 잘못한건지,,지금 만나서 다시 한번 여쭙고싶네요..
아침가리 2011.03.31. 13:15
김태원 기사의 댓글엔 '나도 선생에게 맞았다' 가 줄을 잊는군요.
어릴때의 마음의 상처가 평생 가는 사람이 김태원 하나뿐은 아닌가 봅니다.

불과 얼마전, 학생체벌 금지하는 '학생인권조례' 에 대해
꼴통신문들이 마치 예전에는 문제 학생들이 없었다는듯
연일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경쟁적으로 기사로 생산하며...
진보교육감들을 궁지로 쳐 몰고, 맞아야 할 학생은 맞아야 한다는 여론을 조장했는데...
과연, 김태원의 어릴적 경험담이 이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것인가?...두둥~

문제 학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나라, 어느시대던 다 있기 마련이고
백 번 양보해서 맞을 만 하니까 맞았다고 하더라도
그 매가 사랑이 담긴 매인지, 미움이나 저주가 담긴 매 인지는...
가르침의 수단인지, 통제의 수단인지등은
누구보다도 맞는 사람은 느끼는 법이지요.

교사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학교 현실 운운하기 전에
진심으로 '사랑'을 담은 체벌이라 말할수 있는지 부터
가슴에 손을 얹고 고민하시라... 쫌~

때린 교사는 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 나것지만,
맞은 학생은 평생 잊지도 못할뿐더러, 성격이나 가치관 마저 바뀐다잖냐...
profile image
씨페이코레 작성자 2011.03.31. 13:27
'교육'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노량진 고시학원에 가보면 안정적인 직업을 얻기 위해 교사임용고시를 준비한다는 말을 아무 부끄럼 없이 하는 현실이고 보면 '교사'는 단순히 교육서비스 종사자일 뿐이고, 학교라는 것은 교육서비스를 공급하는 곳일 뿐이고...
학생들은 그 교육서비스 수요자...즉 고객이지요...

고객을 때리는 가게...바로 망합니다.
진상 고객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폭력이 정당화되지는 않지요...

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지금 시대에 가당키나 한 말인가요...
주위를 돌아보면 부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 뒷돈이나 챙기려는 사가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훌륭하고 존경할 만한 은사님도 많이 있지요...
[서경]아우디 2011.03.31. 14:10
교사의 입장을 보면 체벌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최근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요즘은 학생들이 본인이 잘못을 해 놓고나서 교사에게 하는 말이 "때려볼테면 때려봐~"라고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교사를 무시하는 행동에서 불거져 나오는 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들...
이게 과연 좋은 현상인 건지...
체벌을 없애려면 다른 대책을 마련해 놓고 없애는 것이 수순이었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경향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일단 없애고 보자는 식의 정책은 혼란만 가중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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