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경고등-핸들잠김...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 [서경]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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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며 정보만 얻어가던 회원입니다. ;;
지난 주말에 비가 왔었죠. 아기 장난감을 사주러 뒷자석에 아기와 와이프를 태우고 경부고속도로를 가고 있던중.
갑자기 요란한 밸트소리와 함께 밧데리 경고등이 들어오고 핸들이 먹통이 되더군요.
순간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와이프한테는 걱정할까봐 말도 못하고...
가며 오며 3번정도 그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만약 커브라도 돌다가 그런일이 발생했다면??정말 끔직합니다.
스포넷 게시판을 찾아보니 그런 증상을 가진 회원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목숨과도 직결된 문제인데...어느 회원분이 쓰신 글을 보니 기아차도 이미 알고 있다라고 하는것 같던데
그래서 며칠전 수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증상을 얘기를 하였더니 전혀 내용도 모르고,
스포티지가 몇대가 팔렸는지 아시냐며 그렇게 많은 차가 팔렸는데 구조적인 결함이 있으면 벌써 대책이 나오지 않았겠느냐며 오히려 타박을 주더군요.
별것 아닌것 처럼 응대를 하고 어차피 수리들어가면 자비로 할거고 사업소는 대기차가 많아서 협력업체로 보내준다길래
그냥 와버렸습니다.
혼자서 거기서 먼짓을 해도 소용이 없겠더군요..
동일한 증상을 가지신분들...그리고 동호회 차원에서 먼가 행동을 해야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2005년 4월식입니다.
비오는날 주행중 밸트 소리는 몇해 된것 같고 이번같은 경우는 처음입니다. 에어컨 작동중이었구요.
증상 있으신분들...그리고 혹시 사업소측과 얘기를 해보신분...진행사항 있으신분...
말씀좀 해주시겠어요??
맨날 눈팅만하며 정보만 얻어가던 회원입니다. ;;
지난 주말에 비가 왔었죠. 아기 장난감을 사주러 뒷자석에 아기와 와이프를 태우고 경부고속도로를 가고 있던중.
갑자기 요란한 밸트소리와 함께 밧데리 경고등이 들어오고 핸들이 먹통이 되더군요.
순간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와이프한테는 걱정할까봐 말도 못하고...
가며 오며 3번정도 그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만약 커브라도 돌다가 그런일이 발생했다면??정말 끔직합니다.
스포넷 게시판을 찾아보니 그런 증상을 가진 회원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목숨과도 직결된 문제인데...어느 회원분이 쓰신 글을 보니 기아차도 이미 알고 있다라고 하는것 같던데
그래서 며칠전 수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증상을 얘기를 하였더니 전혀 내용도 모르고,
스포티지가 몇대가 팔렸는지 아시냐며 그렇게 많은 차가 팔렸는데 구조적인 결함이 있으면 벌써 대책이 나오지 않았겠느냐며 오히려 타박을 주더군요.
별것 아닌것 처럼 응대를 하고 어차피 수리들어가면 자비로 할거고 사업소는 대기차가 많아서 협력업체로 보내준다길래
그냥 와버렸습니다.
혼자서 거기서 먼짓을 해도 소용이 없겠더군요..
동일한 증상을 가지신분들...그리고 동호회 차원에서 먼가 행동을 해야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2005년 4월식입니다.
비오는날 주행중 밸트 소리는 몇해 된것 같고 이번같은 경우는 처음입니다. 에어컨 작동중이었구요.
증상 있으신분들...그리고 혹시 사업소측과 얘기를 해보신분...진행사항 있으신분...
말씀좀 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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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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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결함입니다. 생겨 먹기를 그렇다네요. 물이 덜 들어오게 막을수도없고.. 저도 것때문에 비오는날엔 항상 두손으로 운전합니다. 핸들락걸리면 힘으로 돌려야 해서요. 벨트를갈고 증상이 사라졌지만, 언제 또 그럴지.. 방법은 물웅덩이 피하고, 비오는날엔 감속운전 이더군요.잔고장, 결함등으로 스퐁이 유지비가 늘어나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ㅠㅠ 아... 이젠 기아차 안처다 봅니다.. 목숨걸고 타고 싶진 않네요..
전 일부러 웅덩이 밟기도 한단;;;; 물론 길옆에 사람있음 안합니다 ^^;;;
근데 그런증상은 한번도 없었는데.. 뽑기 운덕인가요? -ㅇ -;;;
근데 그런증상은 한번도 없었는데.. 뽑기 운덕인가요? -ㅇ -;;;
벨트로 물이 유입되면, 팽팽한 상태에선 상관없지만,
오래되어서 느슨한 상태라면 미끄러지면서 헛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다고 하더군요. 전 5만넘어서 이런증상으로 교환했습니다. 스퐁이가 벨트가 휀다쪽에 가깝게 설계되서 더 잘그런다고 사업소서 그러더군요.
오래되어서 느슨한 상태라면 미끄러지면서 헛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다고 하더군요. 전 5만넘어서 이런증상으로 교환했습니다. 스퐁이가 벨트가 휀다쪽에 가깝게 설계되서 더 잘그런다고 사업소서 그러더군요.
음.. 전 그런 경험이없었는데요, 저도 조심해야겠군요. ^^;
저는 울 성현이랑 샥시랑 장인 장모님 태우고 지방 밤길... 그것도 커브길에 시동이 뚝~~~!!!
밑에 물이 들어와서 그렇다는데.. 자료 찾아보시면 관련 글 있습니다..
밑에 물이 들어와서 그렇다는데.. 자료 찾아보시면 관련 글 있습니다..
큰일날뻔하셨네요 전 5년동안 다행히 그런적은 없었네요
근데 한두분이 경험하신일이 아니라서 걱정이되네요
얼마전 뒷범퍼뜯었더니 밑쪽에 프레임이 녹슬어서 힘없이 부서지더군요
근데 한두분이 경험하신일이 아니라서 걱정이되네요
얼마전 뒷범퍼뜯었더니 밑쪽에 프레임이 녹슬어서 힘없이 부서지더군요
주행중 핸들 잠김현상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이 올라와서 리플을 남겼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여름 장마철에 물웅덩이 지나면서 밧데리 경고등 들어오고 핸들이 잠기길래 순간적으로 에어컨을 OFF시키니까 핸들이 풀리더군요. 그이후론 물웅덩이 지날땐 에어컨 OFF시킵니다.그러면 그런 증상은 안나오더군요.기아Q에 가서 증상 애기하니 설계상 문제인것 같고 벨트를 갈거나 어떤 특정부품을 교체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답변만.기아차 측에서도 내용은 알고있는듯....
사실 조수석 바퀴 들어내고 보면 벨트부분 노출되어있는데....그거 커버만 노출안되게 바꿔도 그런증상 없을 것인데..
그거만들기가 귀찮나 보네요.....네이버 검색하니까 다이로 오일통으로 노출된부분 매꾼 분도 계시던데...
기아차 인간들은 머리가 안돌아가는 걸까요? 돈쓰기가 싫은걸까요?
그거만들기가 귀찮나 보네요.....네이버 검색하니까 다이로 오일통으로 노출된부분 매꾼 분도 계시던데...
기아차 인간들은 머리가 안돌아가는 걸까요? 돈쓰기가 싫은걸까요?
벨트 개선품 나왔다고 합니다
교환 받으신 분 계시고요
사업소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무료로 교체 된다고 합니다
전 다음주 교체하러 갑니다
교환 받으신 분 계시고요
사업소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무료로 교체 된다고 합니다
전 다음주 교체하러 갑니다
어디 사업소인지요?? 수원사업소에서는 자비수리 얘기하고 구조적 결함얘기하니 오히려 타박을 주더군요...
저도 05년/08월식 차량입니다.
다행이도 그런 경험은 없었는데 정말 커브길이 아니어서 다행이셨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가족이 자주 타는 스퐁이니... 사업소 들어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수리 받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르삼의 사업소나 협력업체는 시동이 꺼져도 '원래그래요...' 라고 한다고 하더군요...ㅎㅎ 언제쯤이나 원칙이 바로서는
나라가 될런지... 저의 자식들이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다행이도 그런 경험은 없었는데 정말 커브길이 아니어서 다행이셨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가족이 자주 타는 스퐁이니... 사업소 들어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수리 받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르삼의 사업소나 협력업체는 시동이 꺼져도 '원래그래요...' 라고 한다고 하더군요...ㅎㅎ 언제쯤이나 원칙이 바로서는
나라가 될런지... 저의 자식들이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아이디로 검색하면 관련글이 있을겁니다.
저는 홈피 의견란에 문의했더니 몇달이 지나도 답변이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머라 막 지랄(?)했더니 다음날 성동 사업소(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알게된 사실은 사업소와 기아에서도 해당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겁니다.
다만 모르는 척 하고 있다 지랄(?)하는 고객이 있으면 벨트 교환을 해 주는 식입니다.
한마디로 구조적인 문제지만 랜덤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저는 두번에 걸쳐 벨트 교환 받았고요, 매번 구조적으로 해결 방안은 없으며, 벨트의 장력이
약해져 생기는 현상으로 벨트만 교체 해 준다고 합니다.
말로는 장력이 더 강하고 마찰력이 높은 신형 벨트를 개발 중이라 하지만 언젠지는 모른답니다.....
저는 홈피 의견란에 문의했더니 몇달이 지나도 답변이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머라 막 지랄(?)했더니 다음날 성동 사업소(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알게된 사실은 사업소와 기아에서도 해당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겁니다.
다만 모르는 척 하고 있다 지랄(?)하는 고객이 있으면 벨트 교환을 해 주는 식입니다.
한마디로 구조적인 문제지만 랜덤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저는 두번에 걸쳐 벨트 교환 받았고요, 매번 구조적으로 해결 방안은 없으며, 벨트의 장력이
약해져 생기는 현상으로 벨트만 교체 해 준다고 합니다.
말로는 장력이 더 강하고 마찰력이 높은 신형 벨트를 개발 중이라 하지만 언젠지는 모른답니다.....
09년 7월식 전 두번있습니다...커브길에서 진짜 죽을뻔;;;;
대책을 강구해야할듯...무상교환되는건가요?
대책을 강구해야할듯...무상교환되는건가요?
저는 04년식인데 그런경우가 없었네용,,
근데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전 06년 12월식.. 전 그 오른쪽바퀴앞에 벨트쪽커버가(언더커버라하더군요)아이에 없었습니다.
안양 세이프에서 2P작업하다가 기사분이 발견해주셔서 몇천원도 안하는 커버 바로 달아주었습니다.
빗길에서는 가끔 일어납니다 그 커버를 끼우고나서는 아직없습니다만..
전 커브길에서도 몇번 그랬었기때문에 비오는날은 두손으로 핸들 꼭 잡고 다닙니다.
고압펌프갈 때 수원사업소 기사분한테 물어보니 알고계시더군요.. 해결방법이 없다며...
몇명 죽어야 정신차릴런지...
안양 세이프에서 2P작업하다가 기사분이 발견해주셔서 몇천원도 안하는 커버 바로 달아주었습니다.
빗길에서는 가끔 일어납니다 그 커버를 끼우고나서는 아직없습니다만..
전 커브길에서도 몇번 그랬었기때문에 비오는날은 두손으로 핸들 꼭 잡고 다닙니다.
고압펌프갈 때 수원사업소 기사분한테 물어보니 알고계시더군요.. 해결방법이 없다며...
몇명 죽어야 정신차릴런지...
지난번에도 이와 비슷한글에 제가 오른쪽 앞바퀴에 벨트구동부위 몇군데가 물이 유입될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저는 5년넘게 타면서 한번도 그런적은 없습니다. 그 부위 발견하고 이건 설계미스구나...하고 커버 다이해서 리벳처리했습니다. 이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경험있으신 분들은 함 조치 해보세요.
저는 5년넘게 타면서 한번도 그런적은 없습니다. 그 부위 발견하고 이건 설계미스구나...하고 커버 다이해서 리벳처리했습니다. 이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경험있으신 분들은 함 조치 해보세요.
A/S기간과는 상관없이 차량생산년도에 따라 해당되는 차량이면 해당된다는군요
저도 어제 빗길을 달리는데 위와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기아정비협력업체에 문의해보니
무상으로 개선품 팬벨트만 교환해준다고 하더군요 주문해서 부품이오면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2007년 12월 등록 차량입니다.
저도 어제 빗길을 달리는데 위와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기아정비협력업체에 문의해보니
무상으로 개선품 팬벨트만 교환해준다고 하더군요 주문해서 부품이오면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2007년 12월 등록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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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직결된 문제는 어떻게든 빠른 처리가 되어야 할텐데요.
앞으로도 큰 리스크를 가지고 계속 타야되는 문제가 제일 걱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