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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뒷범퍼 교환으로 공업사에 들어갔는데, 범퍼교환하고 나오니 타이어의 애매한 위치에 못이 박혀있네요..
집으로 가던중 슈퍼에 들렀다가 발견한 못입니다.
주행중에는 저런 못이 박힐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공업사로 달려가서 수리하고 집으로 가던중에 못이 박힌걸 봤다고 어떻게 할꺼냐고 하니까 자기네 공업사에선 못을 사용안한다고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ㅠㅠ
날씨가 추워서 페인트 통에 나무쪼가리 태우고 있던데 그 나무근처로 차를 이동시키던중에 박혔을거란 심증은 있는데 증거가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공업사도 여수에서 전통(?)있고 소문이 좋게 나있는 공업사로 갔는데 도색한것도 100%맘에 들지 않았는데 못까지 박혀서 더 짜증납니다..ㅋ

저정도 위치에 박힌 못은 타이어패칭으로도 수리 불가능 한가요..?
타야집에 가봤는데 못박힌 위치가 안좋아서 수리 불가능 하다고 타야 한짝에 17만원이니까 교환하시라는 소리만...
타야 트래이드는 거즘 80%쯤 남아서 아직 교환하기는 아까운데.. 수리가능한 부위면 수리하고 아니면 인터넷에서 타야 2짝 주문해서 뒷바퀴만 교환해야 겠네요..

저 위치에 박힌 못 수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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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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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Tom 2011.01.19. 00:28
옆구리가 찢어진 것이 아니라 못이 박힌거면 안에 패치로 수리 됩니다.. 코드만 안 터졌으면
못 박혔다고 갑자기 펑~ 하고 터지거나 그러진 않을듯 하네요.. 뒷쪽이라면 저 같으면
안쪽에서 떼우고 타겠습니다..저렇게 못이 박혔다고 옆구리 실밥 다 터지거나 그러지 않을거 같은데

누가 고의로 쭉~ 찢어서 입 벌어진거 아니면 중고타이어 가게 가면 저런거 수두룩 합니다..
어디까지나 오너의 선택임..-_-;;
[경]살빼면훈남 2011.01.19. 00:43
저랑 같은 경우네요 저는 타이어 갈고 한달만에 뒷바퀴 같은 부위에 못이..(건설회사 다니다보니 못이 많네요 ㅋ)
일반 타이어집에선 교환하라고 했었는데 아까워서 마지막으로 대형트럭을 전문으로 하는곳에 가니깐
Tom님 말씀처럼 갈아내고 패치를 붙여주시면서 충분히 괜찮타고 믿고 타보라고 하시더군요 ^^
지금 거의 8개월째 아무문제없이 고속도로 썡썡 잘 다니며 타고 있습니다
[경]Tom 2011.01.19. 00:53
완전 옆구리를 칼로 찢어서 안에 실밥하고 코드를 회를 쳐놓은게 아니라면 중고타이어 가게나
대형트럭 타이어 취급하는곳 가면 안에 본드+패치 붙여서 땜빵 해줌니다..
옆구리 땜빵 떼우고 짱구 안 생기면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뒷쪽에
넣는게 더 안심이 되겠지요~
[경]_하얀소™ 2011.01.19. 01:11
5000원에 땜빵하시면 되는데요 ...저 정도면 타야 상태 생각하시고 자동 땜빵 될때 까진 심한 과속은 금물
profile image
[서경]데니엘오 2011.01.19. 08:14
저도 5000km쯤 탔을때... 옆구리 찔려서... 타야 교체했습니다. ㅡ.ㅡ;
아깝지만 어떡하겠습니까? 17만원에 목숨걸고 운전할 수도 없고...
profile image
[경]빠다진이 2011.01.19. 08:24
타이어 업체에서 일하고있습니다. 타이어 SIDE WALL쪽에 못이나 펑크시 가급적이면 안전을 위해 타이어를 교체하시는개 좋습니다.아울러 타이어의 지면과 닿는 부분으로,SIDE WALL팽창/수축이 되므로 고속시 타이어의 터질위험이 있다고봅니다. 그럼
[전]잿빛스포[광주] 2011.01.19. 10:09
저도 그위치정도에 못박힌적이 있는데 1만원 주고 때워서 탔습니다~
선택은 파도님이 하시면 되구요~
전 참고로 1년넘게 타고 수명이 다되서 교체했습니다~ 전 크게 문제없었네요~ 참고만하세요~
[전]앙뜨레[목포] 2011.01.19. 10:13
타이어 수명 다 할때까지 40km이하로 시내 주행만 한신다고 약속하면 그냥그냥 타도 괜찮을껍니다 아마~~~
profile image
[전]파도[여수] 작성자 2011.01.19. 10:16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
그런데 저기에 박힌 못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못이 참~ 이쁘게 박혔네요. 어찌 저 자리에 저렇게 박혔을까.. ㅡㅡ;;;

타이어 교체와 땜방.. 갈등이 심하네요.. 타야를 교환해도 최소 2짝을 갈아야 할 것 같은데.. 돈의 압박이..
일단 트럭타야 취급점에가서 땜빵해달라고 해서 좀 더 조심히 타다가 여유가 생기면 그때 타이어 교환해야겠네요..
이번에 자동차세 일시납에 마팅이 보험료등 들어간 돈이 많네요... ㅡㅜ..
[충]내수읍 2011.01.19. 10:24
안에서땜빵해도 좋습니다 찟어진게아니라 상관없어요 제가 저거보다 약간안쪽에 15센치짜리 피스로찌져먹어서 지렁이두개로막았는데요

200찍어두 않죽고살아있습니다;;

운이좋았던거지만 버려야할것과 수선해서서야할꺼를 회원님들이 잘판단해주셔야할거같습니다

옆구리라구 무조건버리는건아니잖아여

회원님이 돈ㅁ이많이들어가니 걱정되서혹시나하구물어본건데

뒷타야면 그냥타셔두될거같습니다 국도주행은 문제없어보입니다
[서경]문상원 2011.01.19. 11:07
빠다진이님의견과 동일 합니다

1~2만원 들여 수리하여 전혀 문제없이 타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1~2만원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남을 죽게 할수도 있습니다
타어어가 고속으로 회전할때는 측면이 압축되고 팽창되고를 반복합니다
이로 인하여 멀쩡한 타이어도 측면에 금이가고 찢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상처가 있으면 더욱더 심하고 급하게 한계가 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를 모르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갈아야할까 말아야 할까 뒷머리를 긁적거릴때 그때가 타이어를 갈아야 할때 입니다
꺽지 2011.01.19. 11:39
발이 편해야 오래삽니다~~~~~~~~~~교환추천합니다...비용이 힘들어도 할껀 해야될꺼같네요
profile image
[전]파도[여수] 작성자 2011.01.19. 12:11
타야 때웠습니다..
저도 옆구리라 걱정이 많이 됐는데 타야정비소 아저씨께서 저정도는 안쪽에서 때우면 아무 문제될게 없다며 쿨하게 때워주시네요..
제가 걱정되서 아저씨께 "이거 고속주행하면 위험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어봤는데 괜찮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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